게임제작사 스퀘어 에닉스(SQUARE ENIX)와 오므론의 탁구 로봇 포르페우스(Forpheus)를 통해 사람의 동기를 높이는 AI 에 대한 공동 연구를 시작...

오므론의 탁구 로봇 포르페우스(사진:오므론)
오므론의 탁구 로봇 포르페우스(사진:오므론)

일본의 글로벌 자동제어 기기 및 센서 기업인 오므론(OMRON)이 파이널 판타지, 드래곤 워리어 등 일본의 대표적인 게임사 스퀘어 에닉스(SQUARE ENIX)와 오므론의 탁구 로봇 포르페우스(Forpheus)를 통해 사람의 동기를 높이는 AI 에 대한 공동 연구를 시작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번 공동 연구는 인간의 다양한 생체 데이터로부터 사람의 동기 부여를 높이는 피드백을 수행하는 AI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기계가 사람에게 비약적인 발전을 촉진하는 기술을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므론의 핵심기술인 '센싱 & 컨트롤+생각'를 통해 기계가 사람의 능력과 창의성을 이끌어내는 사람과 기계의 융화를 기반으로 하는 미래를 지향하고 있다. 특히 사람과 기계의 융화를 알기 쉽게 소개하기 위해 탁구 로봇 '포르페우스'를 2013년 개발한 이후 매년 사람의 능력을 끌어내기 위해 핵심 기술을 진화시켜 왔다.

최근 5세대 포페우스에서는 최첨단 AI와 로보틱스 기술을 탑재하고 프로 선수들과의 게임에서도 높은 탁구 기술과 상대방을 깊이 이해하고 개개인에게 조언을 함으로써 코칭할 수 있을 때까지 끊임없이 진화시키고 있다.

이번 공동 연구는 오므론이 강점으로 하는 사람의 감정과 능력을 인식하는 센싱 기술과 스퀘어 에닉스의 게임 내에서 사용되는 AI 의 하나로 거시적 관점에서 게임의 상황을 파악하고 캐릭터 등과 날씨와 지형 등의 요소에서 게임 전체를 컨트롤 할 수 있는 '메타 AI'를 결합해 인간 발전에 대한 동기를 높이고 학습 방법을 스스로 생각하는 AI를 개발하는 것이다.

이것을 탁구 로봇 포르페우스에 탑재해 사람들이 탁구를 통해 커뮤니케이션함으로써 기계가 사람의 퍼포먼스를 이끌어 인간과 기계의 관계를 실현을 가속화 시키는 것이다. 또 오므론은 공동 연구에 의해 실현된 AI 기술을 오므론의 주력사업인 공장 자동화(FA), 헬스케어 등에 점진적으로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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