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무선 기술을 제공해 장기 사용 IoT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

UBX-R5 칩셋

위치추적 및 무선 통신 기술 분야 세계적 선도기업인 유블럭스(u-blox, 한국지사장 손광수)는 자사의 멀티밴드 저전력 광대역(Low Power Wide Area, LPWA) UBX-R5 칩셋 플랫폼이 AT&T의 사물인터넷(IoT)용 LTE-M 네트워크 사용을 위한 AT&T의 칩셋 검증 절차를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이 칩셋은 엔드 투 엔드(end-to-end) 디바이스 보안, 데이터 보안, 액세스 제어 관리 기능을 특징으로 한다.

유블럭스의 UBX-R5는 LPWA LTE-M과 NB-IoT 기술을 지원하는 셀룰러 칩셋 플랫폼으로서, 스마트 검침, 텔레매틱스, 자산 추적, 보안 시스템, 건물 자동화, 스마트 조명 솔루션, 커넥티드 헬스 분야 등 장기간 사용하는 IoT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되어 있다. 이 제품은 IoT 솔루션에서 장기간의 제품 가용성을 제공하는 데 필요한 특성들을 정의하고 있는 3GPP Release14의 핵심 기능들을 구현한다.

또한 UBX-R5는 EAL5+ High 수준의 공통평가기준인증(common criteria certification)을 준수하는 분산형 보안 요소에 하드웨어 기반의 신뢰점(root of trust, RoT)을 통합함으로써 매우 뛰어난 내장형 엔드 투 엔드 보안을 제공한다. 이러한 특성은 중요한 자산과 통신을 보호하기에 매우 이상적이다. 또한 이 플랫폼은 eSIM(embedded SIM) 기능을 통합하고 있어, 고객의 가입자 확인 모듈(SIM) 활성화와 가입 관리 옵션 기능도 제공한다.

유블럭스의 공동 창업자이기도 한 안드레아스 틸(Andreas Thiel) 제품센터장은 “AT&T의 ADAPT 인증 획득은 보안 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우리의 플래그십 LPWA 모듈인 SARA-R5 모듈 시리즈의 상용화 준비 과정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성과이다. 이로써 우리는 SARA-R5 기반 IoT 솔루션을 북미 시장에 공급하려는 목표에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AT&T의 카메론 커시(Cameron Coursey) 선행 솔루션 담당 부사장은 “유블럭스의 UBX-R5 칩셋은 더욱 강화된 보안과 높은 통합 수준을 갖춘 혁신적인 IoT 최적화 칩셋에 대한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AT&T의 LTE-M 네트워크 상에 유블럭스 칩셋의 공급은 매시브 IoT가 가진 모든 가능성을 실현하는 데 있어서 결정적인, 활기찬 에코시스템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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