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종 앱 및 대시보드로 구성되어 있는 세이프 워크플레이스 앱 스위트(App Suite)는 나우 플랫폼(Now Platform)을 기반으로 구동되며 서비스나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즉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특히, 6월 5일부터 4종 앱의 한국어 버전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시보드의 경우 6월 중 한국어 지원 예정

ServiceNow가 직원들의 안전한 일터 복귀를 지원하는 4종 앱을 출시
ServiceNow가 직원들의 안전한 일터 복귀를 지원하는 4종 앱을 출시

더 나은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디지털 워크플로우 선도기업인 서비스나우(ServiceNow)가 직원들의 업무 복귀 및 건강과 안전을 지원하는 서비스나우 세이프 워크플레이스(ServiceNow Safe Workplace)를 출시했다.

4종 앱 및 대시보드로 구성되어 있는 세이프 워크플레이스 앱 스위트(App Suite)는 나우 플랫폼(Now Platform)을 기반으로 구동되며 서비스나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즉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특히, 6월 5일부터 4종 앱의 한국어 버전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시보드의 경우 6월 중 한국어 지원 예정이다.

이번 출시를 통해 서비스나우는 자사의 직원 워크플로우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나우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동되는 세이프 워크플레이스는 4종의 새로운 애플리케이션과 대시보드로 구성되며, 기업들은 앱을 통해 직원들이 사무실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인력과 업무 환경의 준비 상태를 평가할 수 있게 된다.

우선 기업 내 인사, IT, 법무 및 경영 지원팀의 업무 환경 정비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출시된 앱은 다음과 같다.

▶Employee Readiness Surveys: 일터 복귀에 대한 직원 개인별 준비 정도와 관심도를 측정하는 질문을 통해 해당 조직의 업무 인력 복귀 준비 수준을 측정할 수 있는 앱이다. 직원 응답을 바탕으로 기업은 원활하고 안전하게 복귀에 필요한 알맞은 조치를 취할 수 있다.

▶Employee Health Screening: 기업이 사무실 출입 전 직원의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도록 고안된 앱이다. 체온 검사 및 마스크 등 개인 보호 장비 착용과 같은 출입 요건을 준수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한 기업의 여러 지역별 사무실 현황을 파악하고 직원들의 시설 복귀 상황을 기록해 보고할 수 있는 대시보드를 제공한다.

더불어 ServiceNow는 직원 일터 복귀를 위해 기업들의 준비 상황을 지원하는 두 가지 새로운 앱을 출시했다.

▶Workplace Safety Management: 해당 앱은 시설 관리 및 경영 지원팀이 안전한 복귀를 위해 깨끗하고 위생적이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는 업무 공간을 신속하게 구성하도록 돕는다. 관리자는 앱으로 교대 근무 일정을 구성해 직원들이 특정 시간에만 업무 공간에 머무를 수 있도록 하고 각 교대 근무 종료 시마다 청소 일정을 배정할 수 있다.

즉시 사용할 수 있는 보고서와 대시보드를 통해 관리자는 각 층, 건물, 작업장 등의 업무 공간에 대한 예약 현황과 기준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담당자는 전체 감사 추적 기록을 포함, 모든 청소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Workplace PPE Inventory Management: 개인보호장비의 재고 관리 및 모니터링을 통해 업무 공간의 물리적 안전을 보장하도록 돕는 앱이다. 앱의 대시보드를 통해 시설별 재고 현황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장비 보유량에 대한 시간대별 데이터도 확인 가능하다. 매일 주기적 업데이트를 통해 정확한 실시간 재고 관리를 돕는다.

마지막으로 ▶Safe Workplace Dashboard는 나우 플랫폼의 강력한 기능을 사용해 앱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통합해 보여준다. 해당 대시보드는 무료로 제공되며 앱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시각화하는 동시에 감염률 관련 공공 데이터를 지도상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조직은 지역별 감염 현황을 확인하고 특정 지역의 작업장을 정밀 분석할 수 있다. 사이트에는 인력 및 업무 환경의 준비 상태를 바탕으로 기업이 다시 일터를 개방하고 유지할 수 있는지 준비 상태를 나타내는 지표가 표시된다.

직원을 일터로 복귀시키기 위해서는 조직의 신중한 계획 및 실행, 민첩성이 필요하다.

IT, HR, 경영 지원, 법무팀 등 기업 전반의 관련 팀은 직장으로 복귀하는 직원은 물론 계속 재택으로 근무하는 직원 모두가 안전하고 생산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전사적으로 협력해야 한다. 이런 부분에서 워크플로우 문제가 발생한다. 즉 기능이나 업무 간 복잡하게 교차하는 워크플로우야말로 직원들이 어디서든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도록 돕는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다.

서비스나우의 포괄적인 직원 워크플로우 제품은 이러한 경험을 단순하고 쉽게 만든다.

예를 들어, 서비스나우의 Targeted Campaigns 기능을 사용하면 특정 지역이나 부서 등 다양한 그룹의 직원들에게 복귀 계획에 대해 공지하고 직원들의 피드백을 받아 반영한 워크플로우를 만들 수 있다. 또한 ServiceNow의 Lifecycle Event Engine은 사무실 복귀, 온보딩, 전근, 결근 등 직원 여정과 관련된 워크플로우를 생성할 수 있다. 이러한 Lifecycle Event 기능은 HR, IT, 경영 지원 등 다양한 부서의 업무를 자동화해 직원들의 매끄러운 직장 복귀를 돕는다.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갖추고 디지털로 전환한 조직은 보다 효율적이고 생산적이며 안전하게 일터로 복귀할 수 있다. 따라서 서비스나우는 고객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 직원들이 업무 환경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데 전념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출시는 서비스나우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고객 비즈니스 운영을 돕고자 3월 공개한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다.

3월 발표 당시 서비스나우는 정부 기관과 기업이 복잡한 비상 대응 워크플로우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네 개의 커뮤니티 앱을 출시한 바 있다. 이 앱은 2020년 9월 30일까지 서비스나우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까지 약 6000건 이상의 설치 건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서비스나우는 이 중 두 앱에 대한 업데이트를 단행해 기존 업무 환경으로 직원을 복귀시키고자 노력하는 기업을 지원하고자 한다. 이번 업데이트 내용은 아래와 같다.

▷Emergency Self Report: 해당 앱은 직원이 자신의 자가 격리 상태와 직장 복귀 시기를 알릴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업의 워크플로우를 지원한다. 현재 Now Mobile에서도 지원되며 직원들은 데스크톱 또는 모바일 기기를 통해 스스로 보고할 수 있다.

▷Emergency Outreach: 기업과 직원을 연결해 상황을 확인하도록 돕는 앱이다. 회사는 이메일을 통해 안전 조치 및 관련 정보를 안내하고 직원들의 안전 여부와 현재 위치를 회신할 것을 요청할 수 있다. 또한 ServiceNow Now Mobile App을 통해 기업은 모바일로 직원들에게 푸시 알림을 발송하고 회신을 받을 수 있다. 이번 Emergency Outreach 업데이트를 통해 슬랙(Slack) 및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와 같은 외부 커뮤니케이션 채널과도 통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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