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계 최초의 AI 맛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하여 만들어졌으며, 피르메니히의 광범위한 원료 데이터베이스 전체를 활용했으며, 자사의 독특한 성분 팔레트와 식물성 단백질 대체품에 대한 자사의 플랫폼인 '스마트프로테인(SmartProteinsTM)' 전문지식을 이용했다

사진:피르메니치
사진:피르메니히

세계 최대 향수 및 맛 회사인 스위스 피르메니히(Firmenich)가 식물성 기반으로 한 고기 대용으로 맛있고 가볍게 구워진 쇠고기 맛을 인공지능(AI)으로 구현했다고 지난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또한 현재 AI가 새롭게 생성한 몇 가지 향료에 대한 고급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피르메니히의 에릭 사라치(Eric Saracchi) 최고 디지털 정보 책임자는 "피르메니히의 독특한 창의력을 갖춘 획기적인 혁신과 인공지능(AI)은 맞춤 맛을 낼 수 있는 최적화 된 성분 조합에 대한 제안뿐만 아니라 맞춤형 맛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추가적인 제안도 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이 세계 최초의 AI 맛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하여 만들어졌으며, 피르메니히의 광범위한 원료 데이터베이스 전체를 활용했으며, 자사의 독특한 성분 팔레트와 식물성 단백질 대체품에 대한 자사의 플랫폼인 '스마트프로테인(SmartProteinsTM)' 전문지식을 이용했다.

한편, 1895년 창립돼 12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피르메니히는 향수, 향료 및 재료의 연구, 생성, 제조 및 판매와 세계적 수준의 R&D와 지속 가능성에 대한 리더십으로 생명 공학, 캡슐화, 후각 과학 및 미각 조절 등을 포함한 독창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020년 6 월 말 현재, 39억 스위스프랑(약 4조9천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인공지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