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커넥티비티를 가진 IoT 클라우드 플랫폼과 산업 데이터 분석에 적합한 AI 분석 기술의 융합으로 탄생한 SaaS형 AI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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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제조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AI가 적용된 스마트 팩토리를 통해 효율적인 생산관리로 제조비용을 혁신적으로 절감하고 매출을 증대시키는 등의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스마트 팩토리가 우리에게 익숙한 개념이 된지는 오래 되었고, 많은 기업들이 스마트 팩토리 도입을 시도해 왔으나, 일부 대기업을 제외한 제조업체들이 스마트 팩토리를 적용한 사례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여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초기 투자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점, 도입에 시일이 오래 소요 된다는 점, 적용 후에도 지속적인 업데이트 및 유지 관리가 어렵다는 점 등이 주된 이유로 알려져 있다. 또한 기존의 마케팅 AI(다량의 빅데이터를 수집해서 통계 분석을 하는 방식) 분석 방식을 산업 현장에 적용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는 한계도 존재한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우수한 커넥티비티를 가진 IoT 클라우드 플랫폼과 산업 데이터 분석에 적합한 AI 분석 기술의 융합으로 탄생한 SaaS형 AI 서비스가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심플랫폼(대표 임대근)의 '산업용AI 기반의 핀포인트(Pinpoint) 스마트 팩토리 서비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산업용AI 기반의 Pinpoint 스마트 팩토리 서비스는 산업용 AI로 제조업을 비롯한 산업 현장에서 차별화된 분석기법을 통해 기기의 예지 보전, 품질 관리, 상황 판단 서비스를 SaaS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심플랫폼의 누비슨AI 플랫폼은 AI 기반의 Real-time 데이터 분석 기능을 다양한 분야에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IoT 기반의 산업용 AI 플랫폼을 활용하여 제조기업 생산 공정의 사전 고장 예측 및 공정에서의 이상 패턴 감지를 통해 라인 스탑 및 장비 고장을 사전에 방지하는 지능형 스마트 팩토리 서비스로, AI가 적용된 대상 설비의 연간 돌발 고장 발생 건수, 대상 설비의 평균 고장 수리 시간(MTTR), 대상 설비의 평균 고장 간격 시간(MTBF), 대상 설비의 총 가동시간, 인당 보전 시간 등에서 20~50%의 효과를 얻는 것이 이 서비스의 목적이다.

심플랫폼이 제공하는 산업용AI 기반의 Pinpoint 스마트 팩토리 서비스는 기존의 스마트팩토리에 비해 다양한 장점을 갖는다.

이 서비스는 우선 공정 전체가 아닌 핵심 공정에 Pinpoint 식으로 우선 적용됨으로써 적은 초기 투자 비용으로도 즉각적인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데, 이러한 핵심 공정의 선정은 전문 컨설팅 업체의 컨설팅을 통해 선정된다. 이후 레어 이벤트 데이터(Rare event data), 시그널 데이터(Signal data), 센서드 데이터(Censored data)라는 산업 데이터의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분석 기법을 사용함으로써 계약 후 약 6개월이라는 빠른 시간 안에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서비스 적용 후에는 전문 컨설팅 업체가 KPI를 도출하고 해당 서비스의 적용으로 기업이 실질적으로 얼마만큼의 이익을 얻었는지 그 효과를 검증한다. 기업 입장에서는 빠른 ROI의 확인 및 달성이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다. 산업용AI 기반의 Pinpoint 스마트 팩토리 서비스가 제조공정에 적용된 후에도 지속적인 데이터의 수집과 분석, 알고리즘 업데이트 등의 지속적인 유지 관리가 필요한데, 이 역시도 서비스로 제공되어 이용자의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한편,  국내에서 'IoT 기반 산업용 AI First Mover'로 손꼽히는 기업 중 하나로, 다양한 제조기업에 산업용AI 기반의 Pinpoint 스마트 팩토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실적으로는 반도체 장비 관련 공정, CVD 공정, 기타 산업용 장비 관련 공정 등이 있다. 심플랫폼의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팩토리 'Pinpoint' 서비스은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EXPO KOREA 2020(국제인공지능대전)에서 참관객을 대상으로 직접 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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