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로봇 비전과 통합 AI 머신비전 검사장비도 개발해 다양한 제조 현장에 스마트팩토리를 구현하고 있다. 앞선 기술력과 노하우로 글로벌 주역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은 지난 2018년 AI EXPO KOREA에 참가해 참관객에게 큰 주목을 끌었던 트윔의 AI 로봇 비전 검사 솔루션(사진:본지DB)
사진은 지난 2018년 AI EXPO KOREA에 참가해 참관객에게 큰 주목을 끌었던 트윔의 AI 로봇 비전 검사 솔루션(사진:본지DB)

인공지능 머신비전 전문 기업인 트윔(대표 정한섭)이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인도 법인을 설립하였다.

이는 미국과 베트남 해외 법인을 이은 3번째 해외 법인으로서 생산 공장이 많은 인도에 인공지능 머신비전이 특화된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미 트윔 베트남의 법인을 통해 베트남 현지 국내 기업들의 공장자동화를 구축 및 관리한 경험이 있지만 이번 인도 법인의 설립은 각 나라별 문화와 환경이 다르기에 또 다른 도전이라 할 수 있겠다.

트윔은 산업용 AI 머신비전 솔루션으로 기술을 입증하고 다양한 사업분야로 확장 가능한 AI 비전 기술과 SDC의 독보적인 EP(Exclusive Partner) 로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에 머신비전 표준화를 국내 최초로 도입 및 주도하고 있으며, AI 머신비전 소프트웨어인 MOAI와 룰베이스 머신비전을 결합한 AI 하이브리드 머신비전 솔루션으로 현장에 맞춤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로봇 비전과 통합 AI 머신비전 검사장비도 개발해 다양한 제조 현장에 스마트팩토리를 구현하고 있다. 앞선 기술력과 노하우로 글로벌 주역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인도법인을 추진한 트윔의 정해주 사장은 “인도는 잠재력과 가능성이 많은 나라이지만, 이미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베트남과는 다른 환경이라 트윔의 입장에서도 큰 도전이다. 그러나 이미 국내외에서 공장자동화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경험과,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트윔의 노하우로 무난히 이겨나갈 수 있으리라 본다” 라고 말했다.

한편, 트윔의 인도법인은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의 노이다(Noida→New Okhla Industrial Development Authority의 준말) 산업도시에 위치하고 있다. 노이다는 다국적 회사들의 IT 서비스 하청의 중심지이며, 많은 소프트웨어 회사들이 입지하고 있다. 또 한국기업들도 많이 진출해 있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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