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능력과 미션 수행시간, 알고리즘 발표 등의 항목으로 평가된 심사 결과, 가재울중학교 Ti 팀과 쎈AI팀이 광운학원 이사장상과 노원구청장상 수상

AI 자율주행 경진대회 진행 모습
AI 자율주행 경진대회 진행 모습

인공지능(AI) 교육 육성과 참여를 목적으로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와 로보링크(주)가 공동 주관한 ‘2022 광운 AI 자율주행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교장 이상종)에 따르면 학교법인 광운학원과 노원구청 후원으로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 AI 교육체험관에서 8월 20일 1차 교육을 시작으로 8월 27일 2차 교육, 9월 3일 ‘2022 광운 AI 자율주행 경진대회’로 진행되었다.

올해 처음 개최된 ‘AI 자율주행 경진대회’는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대회 참가자에게 인공지능 자율주행 키트를 무상으로 대여하고, 2일에 걸친 교육을 통해 대회에 참가하는 방식을 도입하여 누구나 쉽게 대회에 참가할 수 있게 했다.

AI 자율주행 경진대회 전경
AI 자율주행 경진대회 전경

자율주행 능력과 미션 수행시간, 알고리즘 발표 등의 항목으로 평가된 심사 결과, 가재울중학교 Ti 팀과 쎈AI팀이 광운학원 이사장상과 노원구청장상을 수상했다. 부상으로는 자율주행키트와 인공지능 스피커가 제공되었으며, 입상한 9개 팀 18명 학생 전원에게는 ‘인공지능교육지도사’ 자격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또한, 본 대회에 입상한 학생 중 희망자는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 자율주행 동아리(지니고) 팀원들의 멘토링을 지원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이 걸린 ‘2022 IRC 국제로봇콘테스트’ 인공지능로봇 자율주행 미션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참가팀을 지도했던 미성중학교 김금향 교사는 “ 자율주행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인공지능과 자율주행의 원리를 획득하고, 코딩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경험을 가질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인공지능 교육에 대한 저변이 확대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대회는 대회 규모를 대폭 확대하여 중학교 60개팀을 대상으로 내년 상반기에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대회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경진대회 단체사진
경진대회 단체사진

▶특별상(2팀) 가재울중학교(Ti 팀), 가재울중학교(쎈AI 팀) ▷우수상(7팀) 재현중학교(유은호 팀), 중계중학교(문화 팀), 잠신중학교(연탄소녀단 팀), 미성중학교 MAC(Misung AI Club) 팀, 가재울중학교(메가테크 팀), 정신여자중학교(1-3 팀), 명덕여자중학교(현종짱 팀),

저작권자 © 인공지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