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종호장관과  이원섭 대표가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종호장관과 이원섭 대표가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공지능(AI) 합성데이터 기업 CN.AI(이하 씨앤에이아이, 대표 이원섭)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회 4차산업혁명대상’에서 최고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15일 수상했다.

글로벌 선두 합성데이터 기업을 목표로 2019년 설립된 씨앤에이아이는 AI 연구역량과 데이터 생성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AI 합성데이터 분야에서 가장 앞선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스타트업이다. 이미지 및 영상 생성에 특화된 합성데이터 역량으로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 가능한 기술을 개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이원섭 씨앤에이아이 대표는 “뛰어난 기술력과 성장모델을 보유한 많은 우수 기업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대표 혁신기업으로 선정, 수상하게 돼 무한한 영광”이라며 “AI가 보편화되는 미래를 구현하는데 있어 씨앤에이아이가 기대에 적극 부응할 수 있도록 힘을 쏟을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같은 날 함께 진행된 ‘퓨처 테크 컨퍼런스 2022’에서 ‘인공지능 상용화의 핵심 ‘합성데이터’’라는 주제 강연 연사로도 나선 이원섭 대표는 “AI비전 분야에서 합성데이터는 데이터 수집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고 강조하며, “글로벌 합성데이터 시장은 매년 23%씩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AI학습에서 합성데이터 사용 비율이 현실 데이터 사용 비율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시장전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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