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포스터
행사 포스터

서울대학교 AI연구원(원장 장병탁) 건강·돌봄 AI연구센터(센터장 김홍수)는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과 건강·돌봄AI 서비스의 발전 방안’을 주제로 웹 심포지엄을 14일(수)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은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1부와 2부로 나누어 구성된다. 1부에서는“민간-공공 협력 AI 돌봄 사례와 전망”을 주제로 네이버 옥상훈 부장, KT 임영섭 팀장, SKT 정승룡 팀장 등이 지자체가 협력한 AI돌봄서비스 사례를 발표한다.

토론은 강남대 실버산업학부 박영란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분당서울대병원 김광일 교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응철 부장, 그리고 광주광역시 서구청 스마트통합돌봄 윤종성 담당관이 민간-공공 협력 사례의 경험과 전망, 제안점을 논의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서울대 의과대학 홍윤철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ICT 기반 건강·돌봄서비스 모델 연구의 최신 동향’이라는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먼저, 중앙대 간호대학 장숙랑 교수가‘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고도화 모델 개발’이라는 주제로, 강남대 미래복지융복합연구소 길혜민 교수가‘고령세대를 위한 Wel-Tech 기반 통합적 커뮤니티케어 모델 개발’이라는 주제로, 한세대 간호학과 최형심 교수가‘소지역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어르신 건강·웰니스 모델 개발’이라는 주제로 최신 연구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토론에는 서울시 중랑구 김무영 보건소장, 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돌봄연구센터 유애정 센터장, 그리고 동국대 인공지능학과의 전유부 교수가 참여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서울대 AI연구원 건강·돌봄 AI 연구센터장 김홍수 교수는“새 정부는 과학기술을 통한 혁신이 당면한 여러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발전하며 웰빙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로 디지털 뉴딜 그리고 신성장동력이 될 혁신 기술의 발굴과 투자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돌봄 분야에서도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며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관련된 다양한 실험이 진행 중”임에 따라 “디지털 사회로의 대전환이 우리의 일상에 가져올 변화가 과연 어떤 모습일지, 어떤 모습이어야 할 지를 실제적인 사례와 연구들을 통해 함께 고민해 보고자 한다”고 심포지엄 개최 취지를 밝혔다.

한편,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과 건강·돌봄AI 서비스의 발전 방안’심포지엄은 YouTube를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YouTube‘서울대 AI연구원’검색). 상세내용은 서울대 AI연구원 홈페이지 소식란의 ‘행사안내’ 섹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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