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산업 핵심요소인 유전체 정보를 농업, 식품, 제약·신약개발 등 다양한 산업에서 적용 및 활용을 위한 연구개발과 관련 AI 및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의 고도화...

인포보스 R&D 연구소 현판 이미지
인포보스 R&D 연구소 현판 이미지

인포보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의 '우수기업연구소'로 20일 선정되면서 바이오산업 핵심요소인 유전체 정보를 농업, 식품, 제약·신약개발 등 다양한 산업에서 적용 및 활용을 위한 연구개발과 관련 AI 및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고도화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식물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인포보스(공동대표 손장혁·박종선)는 자사의 기업부설연구소인 '인포보스 R&D 센터(Infoboss R&D Center)가 인공지능기반 유전체 분석기업으로는 국내 최초로 과기정통부로부터 우수기업 연구소로 지정됐다.

지정서 수여식 후 단체 기념촬영 모습
지정서 수여식 후 단체 기념촬영 모습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우수기업 연구소 지정 제도는 양적 성장을 거듭한 기업부설연구소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고, 타 기업부설연구소가 벤치 마킹할 수 있는 선도모델을 육성할 목적으로 도입됐다.

이를 위해 기업의 경영현황, 재무건전성, 기술개발·사업화 현황, 인증 및 지적재산권 등 R&D 기업이 가진 모든 분야를 평가하며, 현장심사 및 종합심사를 거쳐 검증된 기업들을 선정한다

Infoboss R&D Center 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해 발표평가, 현장평가, 종합심사 등 3단계 평가과정을 거쳐 뛰어난 R&D 역량과 기술혁신 의지 및 활동을 인정 받아 우수기업 연구소로 최종 선정된 것이다.

인포보스는 이번 사업을 통해 3년간 우수기업연구소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이에 따라 중앙행정기관이 연구개발비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하는 국가 연구개발 사업 참여, 전문연구요원을 받을 수 있는 병역 특례기업 지원 등을 할 때 가점 혜택을 받고 과기정통부 지정서 및 현판을 수여받는다.

한편, 인포보스 R&D센터장 시홍박사는 "이번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을 통해 인포보스의 R&D 역량과 기술력에 대해 인정을 받아 기쁘다"며 "AI 기반 유전체 분석을 통해 질병 치료에 우수한 후보물질들을 발굴 개발하는 기술혁신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인공지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