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한국인공지능협회 김현철 회장, 서울과기대이동훈 총장
왼쪽부터, 한국인공지능협회 김현철 회장, 서울과기대이동훈 총장

(사)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 이하, 협회)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은 24일, 서울과기대 총장실에서 ‘인공지능(AI) 인재 양성 및 사회진출 프로그램 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AI) 전문 인재 양성 및 사회진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내 인공지능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특히, 인공지능 인재 양성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을 통해 국내 인공지능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국내 전 산업 분야에 인공지능 전문 인력을 연결 디지털 대전환 가속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본 협약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 산업 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 비학위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인공지능 산업 자격증 취득을 통한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발전과 인재양성 등이다.

김현철 한국인공지능협회 회장은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인공지능 인재 양성 및 인공지능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견고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글로벌 인공지능 시장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과기대는 1910년 고종황제의 칙령으로 실사구시 실용인재 양성을 위해 공립어의동실업보습학교로 개교해 113년간의 깊은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2022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종합 15위, 국립대 중 1위에 올랐으며, 정부의 미래인재양성정책에 따라 첨단학문 중심의 창의융합대학 소속 인공지능응용학과(21년), 지능형반도체공학과, 미래에너지융합학과(22년)를 신설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혁신 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인공지능협회는 인공지능 분야의 국내 대표 단체로,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발전, 인재양성, 인공지능 인증서 발급, 교육 및 자격증 취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620여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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