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23 래블업 부스전경(사진:래블업)
MWC 2023 래블업 부스전경(사진:래블업)

래블업(대표 신정규)이 지난달 27일부터 2일까지 4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ICT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3)'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3)’에 참가해 하이퍼 스케일 인공지능 연구개발 및 서비스 플랫폼인 '백엔드닷AI R3(Backend.AI R3)'를 소개하며, 참관객의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특히, 챗GPT의 열풍으로 전세계가 뜨거운 가운데 기업들이 AI 학습 및 서비스를 위해 필요한 GPU, AI 반도체 및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해 주는 플랫폼 ‘Backend.AI’는 이번 전시회에서 유럽 및 전 세계 이동통신 업계 및 모바일 관련 기업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Backend.AI R3 시연 이미지
Backend.AI R3 시연 이미지

Backend.AI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유일한 엔비디아의 DGX-Ready 소프트웨어인 인공지능(AI) 개발 및 서비스를 위한 토탈 AIOps 플랫폼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매우 큰 AI 모델을 학습시키는 데 필요한 컴퓨팅 파워와 전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Backend.AI 플랫폼은 AI 연구 및 서비스 개발 과정을 자동화하고, 기관 내에서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여 누구나 시간과 비용의 제약 없이 인공지능을 만들고 서비스할 수 있게 한다.

최근에는 Backend.AI의 MLOps 플랫폼인 FastTrack과 Forklift 서비스가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으로 통합되었다. 이를 통해 AI 서비스 개발 주기를 더욱 빠르게 할 수 있게 되어, 다양한 기관에서 AI 개발에 들어가는 비용과 시간을 절약해 주고 있다.

신정규 래블업 대표는 "래블업은 국내 통신사와 거대 언어 모델부터 생성 모델까지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는 AI 모델 서비스를 Backend.AI 기반으로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MWC 2023에서 AI를 도입하려는 글로벌 기업들이 편의성과 비용 유연화를 어떻게 함께 달성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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