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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 영상 자동 변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웨인힐스브라이언트A.I(eovy 이수민. 이하, 웨인힐스)가 미국 경제 전문 포털 야후 파이낸스에 뉴스 기사 등 텍스트 데이터를 영상화하는 생성 AI 기반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웨인힐스는 자사의 TTV(Text to Video)를 통해 야후 파이낸스의 실시간 금융 정보 및 연구 보고서 등을 영상으로 자동 변환하고, 글로벌 경제 전문가와 일반 독자 등이 더 쉽고 빠르게 경제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TTV는 자연어 처리와 기계 학습 및 텍스트 로우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방대한 텍스트를 1~2분 내 영상으로 자동 변환하는 기술이다.

웨인힐스는 야후 파이낸스를 통해 2024년까지 전 세계 100개국 이상의 금융 시장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생성형 AI 기술에 대한 접근을 허용할 방침이다.

이수민 웨인힐스 대표는 “2017년부터 텍스트 데이터를 영상 콘텐츠로 자동 생성하는 알고리즘 개발을 시작한 웨인힐스는 해외 로컬 클라우드 등록, 데이터 센터 투자 등으로 AI 기반의 영상 제작 플랫폼을 쉽게 구축하고자 했다”며 “삼성증권, BNK 부산은행, 매일경제 등 금융사 및 경제 전문지와의 계약으로 다양한 레퍼런스가 축적되어 이번 야후 파이낸스에도 효과적인 솔루션 공급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요 시간이 길어 품이 많이 드는 영상 편집 작업을 웨인힐스의 서비스로 자동화해 텍스트 의존도가 큰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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