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루미나, 빅셀(VCSEL) 조명 솔루션을 적용한 3D 솔리드 스테이트 라이다(LiDAR)

고성능, 저가의 LiDAR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ADAS 및 자율 주행 애플리케이션의 대중화를 가속화

2017-12-24     박현진 기자
정확성, 속도 및 해상도를 위해 트리루미나의 3D 감지 시스템에서 VCSEL 어레이는 물리적 환경의 견해를 정확하게 포착하는데 도움을 준다.(사진:트리루미나)

3D 센싱을 위한 솔리드 스테이트 라이다(LiDAR) 및 저가 빅셀(VCSEL) 조명 모듈의 선두 주자인 트리루미나(TriLumina Corp)는 CES 2018에서 자사의 혁신적인 940nm 빅셀 조명 모듈을 기반으로 구동되는 새로운 고체 3D LiDAR 솔리드 스테이트 라이다 시스템을 선보인다.

이 첨단 LiDAR 시스템은 레다테크(LeddarTech)의 3D LiDAR 플랫폼에 트리루미나의 조명 기술을 통합하여 디지털 신호 처리 알고리즘을 활용한 고도로 최적화된 LiDAR 레퍼런스 디자인으로 고성능, 저가의 LiDAR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ADAS 및 자율 주행 애플리케이션의 대중화를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TriLumina 이미징 조명 모듈

또한 3D 센싱을 위한 트리루미나의 새로운 강력한 조명 모듈인 고밀도 빅셀(VCSEL) 어레이를 사용하면 3D 센싱에서 저비용, 고성능 조명을 실현할 수 있으며, 특허 기술인 모놀리식(monolithic) 마이크로 렌즈는 소비자 및 산업 애플리케이션의 크기(size)와 비용을 크게 줄인다. 또 조명 모듈은 백라이트 투사형(ToF, Time-Of-Flight)으로 플래시 또는 구조 조명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