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 기업 ㈜원더풀플랫폼(대표 구승엽)과 손잡고 18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East에서 ‘노인∙어린이 돌봄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KT AI/BigData사업본부장 김채희 상무, 원더풀플랫폼 구승엽 대표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돌봄 로봇 공동 개발 및 상품화 ▲KT ‘기가지니 인사이드’ 적용 ▲독거노인 및 아이를 위한 신규 AI 돌봄 서비스 공동 개발에 대한 협력을 구체화할 예정이다.원더풀플랫폼은
인텔이 인텔 리얼센스 심도 카메라 D455(Intel RealSense™ Depth Camera D455)를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인텔 리얼센스 심도 카메라 D455는 이전 세대 모델보다 촬영 거리는 두 배 늘리고, 정밀도를 높인 스테레오 심도 카메라다. 개발자는 D455로 기기가 주변 환경을 보고, 이해하고, 상호작용하고, 학습할 수 있는 비전 기반 솔루션을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다.사기 벤모시(Sagi BenMoshe) 인텔 부사장 겸 리얼센스 그룹 총괄은 “인텔 리얼센스 제품군은 이제 개발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
KT와 한국지멘스는 함께 대전 서구에 있는 대형 쇼핑몰 세이브존에 ‘냉난방 설비 최적 제어 솔루션’을 구축하고 약 4개월 간의 운영 결과 10%의 난방 에너지 절감 효과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KT와 지멘스가 구축한 냉난방 설비 최적 제어 솔루션은 한국지멘스의 빌딩 자동화 시스템에 KT의 지능형 제어 알고리즘 ‘로보 오퍼레이터(Robo-Operator)’를 접목한 에너지 절감 기술이다. 로보 오퍼레이터는 빌딩 운영자의 경험에 의존해 냉난방 설비를 끄고 켜 에너지를 절감하던 기존 방식을 최적의 설비 운영 시점과 설정 값을 축적된
어도비가 인공지능(AI) 기반 카메라 앱(App) '포토샵 카메라'를 11일(현지시간) 출시했다. 이 앱을 통해 포토샵이나 디자인 기술이 없어도 누구나 앱을 통해 색다른 사진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어도비 제품의 모든 지능형 기능 및 서비스의 기저에는 ‘어도비 센세이(Adobe Sensei)’라고 불리는 어도비의 AI 및 머신러닝 프레임워크가 있고, 각 기능이나 용도에 따라 머신러닝이나 딥러닝에 의해 구현되고 있다.이 어도비 센세이(Adobe Sensei) 기반의 포토샵 카메라는 인물, 사물, 음식 및 풍경 등 어떤
인공지능(AI)과 컴퓨터 비전 기술을 활용해 시각장애인이나 저시력 장애인에게 시각보조장치를 개발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인공시각(artificial vision)’을 제공하는 이스라엘 기업 오켐(OrCam Technologies)이 지난달 2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주최로 열린 제15회 보조공학기기 박람회에서인공지능(AI) 시각 보조기기 '오켐 마이아이 2.0(OrCam MyEye 2.0)'을 선보였다.웨어러블 디바이스인 OrCam MyEye 2.0은 손가락만 한 크기에 무게가 22.5g에 불과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은 자체 개발한 유방암 진단 보조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루닛 인사이트 MMG(Lunit INSIGHT MMG)가 유럽의 CE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이로써 루닛 인사이트 MMG는 유럽 연합 27개국 내 판매 및 상용화는 물론 유럽 자유 무역 연합(European Free Trade Association, EFTA) 내에서 자유롭게 판매될 수 있다. 해당 소프트웨어는 2등급으로 CE 인증(certification)을 받았다.2018년 북미영상의학회(RSNA)에서 첫선을 보인 루닛 인사
세계적인 기업용 소프트웨어 제품 및 서비스 제공업체이자 오라클 및 SAP 소프트웨어 제품을 위한 3자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 기업인 리미니스트리트(Rimini Street 한국지사장 김형욱)가 인공지능 지원 애플리케이션(AI Support Applications, 이하 AI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 제품은 지원 프로세스 최적화 및 규모에 맞는 글로벌 서비스 딜리버리를 보장하기 위해 개발됐으며, 소프트웨어 문제 해결 시간을 23% 단축시켜준다. 현재 특허 출원 중에 있으며, 스티비(Stevie) 어워드 고
BMW 그룹의 뮌헨 공장(Plant Munich)에서는 한 대의 차량을 제조하는 데 약 30시간이 소요된다고 한다.그 시간 동안, 각각의 자동차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생산한다. 인공지능(AI)과 스마트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 데이터를 사용하여 생산을 지능적으로 관리하고 분석할 수 있어 품질 검증과 스마트 데이터 분석을 통해 유지 보수 시간을 절약하고. 이 혁신을 통해 작업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효율성을 향상시킨다.현재, BMW 뮌헨 공장의 다양한 공정에서 AI가 테스트되고 있으며, 철판을 하루에 30,000개 이상의 차체 부품으로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컴트루테크놀로지(대표 박노현)가 인공지능 신경망 학습 및 활용 서비스인 ‘aiBee BUILDER’를 출시했다. 이 플랫폼을 통해 AI 비전문가도 신경망 모델을 빠르고 간편하게 만들어 스스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aiBee BUILDER는 원본데이터를 AI를 이용해 가공하거나 가공을 위한 신경망을 학습할 수 있는 학습 플랫폼이다. 특히 데이터 가공은 데이터3법 개정안 통과, 데이터 바우처 사업 등을 통해서 가공데이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분야이다.컴트루테크놀로지의 AI 신경망 학습 플랫폼은 현재, 이미지
인공지능(AI) 비전 전문 기업인 라온피플(대표 이석중)이 AI 카메라 모듈 및 렌즈검사 솔루션 신제품 2종을 12일 새롭게 선보였다.고객이 원하는 사양에 맞춰 발 빠르게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은 라온피플의 큰 장점으로 이번 제품들은 실제 고객사 검사 과정에서 문제가 되는 성능과 사양을 개선한 것으로, 기존 제품들의 라인업 확대라는 의미뿐만 아니라 고객사 요구사항과 현장 상황을 고려해 개발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특히, 이 두 제품은 기존의 랜카드 이용시 버퍼가 일어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자체 메인보드를 함께 개발하여 많은 데이터양
日 해상보안청(Japan Coast Guard)은 후지쯔연구소(Fujitsu Laboratories)가 개발한 해상에서 선박 충돌 위험을 예측하는 인공지능(AI)를 활용한 'AI 선박 충돌 위험 예측 기술'의 실증 실험을 지난해 12 월부터 지난달 23일까지 도쿄 만에서 실시하고 선박 충돌 위험의 조기 발견에 효과를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후지쯔연구소는 AI 기술로 선박 충돌 위험의 감지와 충돌 위험의 동적 위험 핫스팟(Hot Spot)을 예측하기 위해 개발된 '휴먼 센트릭 AI 진라이(Human Centri
日 아이리스 오야마(IRIS OHYAMA)가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에 대응한 인공지능을 적용한 사람의 체온을 측정하고 식별하는 '돔형 AI 열카메라'와 '핸디형 AI 열카메라' 2종을 15일 발표했다.2종 모두 체온을 1 초 이내에 측정하며, 온도 측정 오차는 ± 0.5도의 높은 정밀도로 미리 설정한 이상의 온도를 감지한 경우에는 경보 및 음성 알림을 통해 즉시 관리자에게 알릴 수 있다. 또한 AI 기능을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얼굴 인증 방식으로 마스크 착용 여부에 관계없이 사람의 얼굴을
‘클로바더빙’은 목소리 녹음 없이 동영상에 더빙할 수 있는 서비스로, 네이버(대표 한성숙)가 올해 초 출시했다.네이버 음성 합성 인공지능(AI) 기술인 ‘클로바 보이스(Clova Voice)’를 활용하여 사용자가 입력한 문장을 자연스러운 억양과 감정으로 표현하고 선명하게 전달한다. 특히, 성인과 아이, 남성과 여성, 기쁨과 슬픔 등 다양한 개성을 가진 25종의 보이스를 제공하고 있어, 상황별로 적절한 보이스 선택도 가능하다.네이버는 14일 동영상 콘텐츠에 별도의 녹음 없이도 음성을 추가할 수 있는 ‘클로바더빙(링크)’ 서비스에 대한
구글이 COVID-19(코로나19) 시기와 그 이후에도 계속해서 구글 미트 사용자와 데이터를 보호할 것이며, 사용자가 구글 툴을 더 유용하고 안전하며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혁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블로그를 통해 8일(현지시간) 밝혔다.현재 전 세계 많은 기업, 학교, 사용자는 연결 상태를 유지하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G 스위트(G Suite)를 사용하고 있다. 구글은 사이버 공격을 막고 사용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강력한 보안에 기반한 솔루션을 설계, 구축하고 운영하고 있다. G 스위트와 구글 미트(G
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국내 최초로 얼굴인식 결제인 ‘신한 Face Pay’(이하 페이스페이) 서비스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상용화한다고 9일 밝혔다.신한 페이스페이는 얼굴을 결제에 이용하는 국내 첫 사례로서 플라스틱이나 모바일을 뛰어넘는 결제 수단 혁신의 신호탄이라는 평가다. 페이스페이를 통해 중국 등이 주도하고 있는 얼굴 인식 시장에 한국도 본격적인 경쟁에 참여하게 되었다.얼굴 인식을 위한 AI알고리즘과 생체정보 보호를 위한 각종 암복호화 기술 등 고도의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집약된 페이스페이는 서비스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이영호)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결합한 ‘래미안 A.IoT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래미안 A.IoT 플랫폼은 기존 IoT 플랫폼에서 한 단계 진화한 형태다.이번 플랫폼은 삼성SDS와 협업하여 홈 IoT 플랫폼에 인공지능 시스템을 연결, 입주민의 생활패턴을 분석하고 고객에게 익숙한 맞춤형 환경을 제안하거나 자동으로 실행해줄 수 있다.기존 시스템이 홈패드나 모바일기기 등을 활용해 사용자가 설정을 제어하는 기능을 수행했다면 이번에 개발한 A.IoT 플랫폼은 고객의 패턴 분석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 플랫폼을 선도하고 있는 세계적 기업 데이터이쿠(Dataiku)가 ‘데이터이쿠 7’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s), 쉐어포인트(SharePoint), 원드라이브(OneDrive)를 포함한 마이크로소프트 365(Microsoft 365) 서비스와 통합이 강화된 새 버전은 고객이 ‘팀즈’를 이용해 AI 프로젝트의 변경사항을 직접 추적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마켓플레이스(Microsoft Azure Marketplace)에서 판매 중인
아이데미아(IDEMIA)의 알고리즘이 홍채 인식 성능을 평가하는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 National Institute of Standards and Technology)의 벤치마크 테스트 ‘IREX 10’에서 업계 1위를 차지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이는 한쪽 눈만 사용한 홍채 인식의 정확도가 가장 높다는 뜻으로 글로벌 증강 신원 확인 업계의 글로벌 리더인 아이데미아가 생체 신원 확인 시장에서 점한 선도적 위치를 확인한 것으로 홍채 인식 시스템은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신원 증명서를 검색하고 신원이 일치하는지 여부
첨단 엣지 컴퓨팅 제품의 글로벌 공급업체인 에이디링크(ADLINK)는 생산 및 제조현장에서 다양한 설비 및 머신 상태를 모니터링(MCM) 하는 새로운 MCM-204 엣지 데이터 수집(DAQ, Data Acquisition Systems) 시스템을 출시했다.이 시스템은 ARM Cortex-A9 프로세서로 구동되며, 에이디링크는 MCM 라인업을 확장하고 대량 배치를 위한 고도로 최적화된 머신 상태 모니터링 솔루션을 제공한다.호스트 컴퓨터 없이 독립형 DAQ 장치로 설계되었으며, 듀얼 이더넷 포트를 통해 백엔드 서버로 데이터를 전송하고
미쓰비시 전기가 자사의 인공지능(AI) 플랫폼 마이사토(Maisart) 이용한 생산라인에서 생산성의 정확한 추정을 위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적용해 생산라인에서 정확한 계획에서부터 개선까지 따르는 통상적으로 소요되는 시간을 약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고 26일 밝혔다.이 새로운 AI 기술은 생산라인에서 잠재적인 문제를 신속하게 식별하고 해결하기 위해 생산 현장 레이아웃 및 자재 흐름 설계를 통합해 개별 설계에서는 알 수 없었던 모순 및 수정의 번거로움을 줄였다.또한 생산라인 개선안을 효율적으로 도출하고 제품의 흐름, 운반속도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