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자율주행차의 핵심 기술인 정밀도로지도 공동 구축 및 갱신체계 구성을 위해 국토교통부 등 정부와 민간 부문이 함께 추진하는 정밀도로지도 민관 공동구축체계 사업에 참여하며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 한국도로공사는 물론 쌍용자동차 등 14개 민간 기업이 참여해 정밀도로지도 공동 구축 및 갱신체계 구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밀도로지도는 자율주행차가 스스로 위치를 파악하고 도로, 교통 규제를 인지할 수 있도록 사전에 구축한 3차원 공간정보로 자율주행차 센서 정보와 정밀도로지도를
KT가 5G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 사업 본격화에 나선다. KT는 월드IT쇼 2019에서 자율주행 전문기업 언맨드솔루션과 함께 자율주행 전용 미니셔틀과 5G 원격관제 시스템 ‘5G 리모트 콕핏’을 공개하고, 테마파크, 산업단지 등 다양한 환경에 특화된 맞춤형 자율주행 상용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KT와 언맨드솔루션이 공개한 자율주행 미니셔틀 위더스(WITH:US)는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 5G 기반 자율주행 전용셔틀이다. KT의 5G 기반 원격 자율주행 및 제어 기술을 통해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는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마켓츠앤마켓츠(MarketsandMarkets)는 무인지게차를 포함한 세계 무인운반차(AGV) 시장이 연평균 8.02%로 성장하여, 2018년 18억 6000만 달러에서 2023년에는 27억 4000만 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현대건설기계가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 무인지게차를 개발, 이달부터 시판에 들어간다. 현대건설기계는 지난달 29일 경기도 용인시 마북연구동에서 주요 고객 등 100여명을 초청, 새로 개발한 무인지게차 및 관련 기술에 대한 제품설명회와 시연회를 가졌다다. 이날 시연회를 가진 무인지게차는 이
소니(Sony Corporation)와 NTT도코모(NTT DOCOMO, INC.)가 다양한 원격 제어 기능에 모바일 5G 기술을 사용하는 소니의 자율주행 컨셉 자동차 뉴 컨셉 카트 SC-1(New Concept Cart SC-1) 시범주행에 공동으로 나선다고 27일 발표했다.이번 시범주행은 괌에 있는 도코모 5G 오픈 랩TM( DOCOMO 5G Open LabTM)에 있는 시범 네트워크를 이용해 실시된다. 도코모 5G 오픈 랩은 도코모가 건설하고 도코모의 완전소유 자회사 도코모 퍼시픽(DOCOMO PACIFIC, INC.)이 운영
벨로다인 라이더(Velodyne Lidar, Inc.)가 테스트 및 검증 단계에서 풍부한 지각 데이터를 수집하는 서라운드 뷰 라이더 솔루션을 엔비디아 드라이브™(NVIDIA DRIVE™) 자율주행 플랫폼에 출시한다고 19일(현지시각) 밝혔다. 이 솔루션은 실시간 360도 지각을 통해 고도로 정확한 현지화 및 경로 설정을 실현한다.벨로다인 센서의 특징은 루프 내 하드웨어 실험을 대규모로 정밀하게 수행할 수 있는 개방형 확장성 시뮬레이션 플랫폼 엔비디아 드라이브 컨스텔레이션(NVIDIA DRIVE Constellation™)에서도 확인
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가 새로운 코란도에 안전성과 운전편의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상용화 최고 수준의 차량제어기술을 적용하고 티저이미지 공개를 통해 ‘뷰:티풀’ 코란도의 Tech VIEW에 대해 조명한다고 8일 밝혔다. 쌍용차는 3월 출시되는 코란도를 통해 가장 앞선 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Deep Control)’을 선보일 예정이다. 딥컨트롤은 카메라와 레이더를 통해 차량 주변을 완벽히 스캐닝하여 위험상황에서 즉각적이고 자율적으로 차량을 제어함으로써 탑승자의 안전을 사전에 확보하는 첨단 차량제어기술이다. 자율주행 기술은 운전자가
2017년 6월에 설립된 홀로매틱(HoloMatic)은 최첨단 인공지능 및 자동차 산업 기술에 기반한 자율 운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이 회사의 ‘홀로파킹(HoloParking)’이라고 불리는 이 시스템은 모든 기후조건에서 매일 24시간 운영하는 중국 최초의 스마트 대리 주차 솔루션으로 주차 보조 시스템과 달리 자동차를 주차 지점까지 운전해 갈 필요가 없다.오히려 이 시스템은 운전자가 주차장 입구에서 내리도록 한다. 자동차가 ‘홀로파킹’을 사용하면 스스로 주차 지점을 찾아서 사람의 감독 없이 주차를 완료할 수 있다. 자동
KT가 충남 서산에 위치한 현대모비스 주행시험장에 5G통신망을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커넥티드카 기술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모비스가 5G 기반 커넥티드카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KT가 서산주행시험장에 5G 통신을 개통한 것이다.이는 지난해 8월 KT와 현대모비스가 ‘5G 기반 커넥티드카 기술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후 서산주행시험장에 5G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으로, 5G 상용망이 민간 기업에 적용돼 기술 개발에 활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양사는 이번에 구축한 5G 통신망을 이용해 올 하반기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와 자율주행 세이프티 플랫폼 전문 업체 TTTech Auto는 자율주행 유즈케이스(use case)를 위한 2세대 완전 통합형 차량용 세이프티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인피니언의 AURIX™ TC397XM 마이크로컨트롤러와 TTTech Auto의 MotionWise 세이프티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자율주행 '레벨 2' 에서부터 '레벨 4'와 '레벨 5'까지 지원한다. 또 솔루션은 고객들이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하고, 소프트웨어 통합과 검증을 향상시켜 전
SK텔레콤이 국내 최고 자율주행 전문가로 손꼽히는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서승우 교수가 창립한 토르드라이브(ThorDrive, 대표 계동경)와 국내 5G 자율주행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SK텔레콤은 9일 오후(현지시각)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19’가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토르드라이브와 ‘자율주행 사업 개발 및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SK텔레콤 장유성 AI/Mobility사업단장, 토르드라이브 서승우 창립자 등이 참석했다.SK텔레콤과 토르드라이브는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와 엔비디아가 차세대 인공지능(AI) 자동차 개발을 위해 협력을 확대한다. 현지시간 1월 8일부터 11일까지 미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19에서 사야드 칸(Sajjad Khan) 메르세데스-벤츠 디지털 자동차 및 모빌리티 담당 부사장과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는 양사가 구현할 차세대 AI 차량과 새로운 모빌리티 솔루션에 대한 계획을 8일(현지시각) 발표했다.양사의 파트너십은 오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양사는 지난해 CES 2018에
LG전자가 마이크로소프트와 인공지능 자율주행 SW를 개발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7일(현지시각)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인공지능 자율주행 SW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LG전자 김진용 VS사업본부장, 윤용철 자율주행사업Task리더, 임종락 VS스마트개발센터장과 MS의 크리스 카포셀라(Chris Capossela) 최고 마케팅 책임자, 산제이 라비(Sanjay Ravi) 자동차 사업 부문장, 한국MS 이지은 엔터프라이즈 글로벌 사업본부 총괄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LG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차세대 주
현지시간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9에서 선도적인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콘티넨탈(Continental)과 ZF는 엔비디아 드라이브를 기반으로 한 세계 최초의 상업용 레벨2+ 자율주행 시스템인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토파일럿(NVIDIA DRIVE™ AutoPilot)을 7일(현지시각) 공개했다. 시스템은 주행을 상시 감독하는 자율주행차가 내년에는 생산이 가능케 하는 여러 획기적인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합하고 있다.공개된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토파일럿은 레벨2+ 자율주행 솔루션
현대·기아차가 28일 스마트 자율주차 콘셉트를 담은 3D 그래픽 영상을 통해 공개하며 자율주행 자동차 시대의 쉽고 편안한 모빌리티 경험 제공에 대한 청사진을 한층 구체화했다. 공개된 자율주차 콘셉트 영상은 전기차를 타고 가던 운전자가 목적지에서 하차하면 차량이 스스로 빈 충전공간을 찾아 들어가 무선으로 충전되는 내용이다. 충전을 마친 전기차는 다른 차를 위해 충전공간을 비워주고 일반 주차공간으로 이동해 스스로 주차를 완료한다. 운전자가 스마트폰으로 차를 호출하면 지정한 장소로 스스로 이동해 운전자를 태운다. 자율주차 기술은 한 마디
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가 자율주행차의 핵심 기술인 고정밀지도(HD Map) 개발을 위해 SK텔레콤(이하 SKT) 및 글로벌 지도 서비스 회사인 히어(HERE Technologies)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11일 SKT ICT 기술원에서 열린 MOU에는 쌍용자동차 이태원 기술연구소장과 SKT ICT 기술원장 박진효 CTO, Here 이문철 APAC 부사장 등 3사 관련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HD Map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쌍용자동차는 HD Map을 활용한 소프트웨어 등 차량 내부
SK텔레콤이 10일 경기도 화성 자율주행실험도시(이하 K-시티) 준공식에서 5G 카셰어링 자율주행차를 처음 선보였다. K-시티는 도심의 상점, 교차로, 자동차 전용 도로 등 실제 도로와 유사한 환경을 갖추고 있어 자율주행 테스트에 최적화 되어 있으며, 총 면적 36만㎡ 규모다.이날 K-시티 준공식에 참석한 이낙연 국무총리가 스마트폰에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고 차량을 호출하자, SK텔레콤 5G 자율주행차가 행사장 앞으로 달려왔다. 이 총리는 5G 스마트폰 영상통화를 통해 자율주행차가 스스로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자율주행차는
미국자동차협회 교통안전재단(AAA Foundation for Traffic Safety)은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기술이 모든 차량에 장착될 경우, 매년 미국 내 270만 건의 충돌, 110만 건의 부상 및 9500명에 가까운 사망자 발생을 방지할 수 있다고 지난 9월 밝혔었다. 상업 운송 업체는 충돌 방지 시스템을 통해 공공 이익을 위한 도로 안전 향상에 기여하는 동시에, 충돌사고 및 이와 관련 비용의 극적인 감소로 이익을 얻을 수 있다.뉴욕시 소재의 비응급 의료 이송 업체인 앰부트랜스 앰뷸렛(Ambu-Trans Ambul
한국 최초의 도시형 자율 주행 차량을 개발한 팀에서 분사, 실리콘밸리에 기반 둔 스타트업 토르드라이브(ThorDrive, CEO 서승우)는 다수의 시범 사업 가운데 첫 번째로 상용 자율 주행 자동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출범 행사를 가졌다.행사는 29일(현지시각) 팔로알토 알마 스트리트 875에 있는 해셋 에이스 하드웨어(Hassett ACE Hardware)에서 진행됐으며, 리즈 니스(Liz Kniss) 팰로앨토 시장, 마이크 젤렌(Mike Jellen) 벨로다인 라이더 사장 겸 최고홍보책임자(CCO) 및 서승우(Seung-Woo S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과 KT(회장 황창규)는 5G 상용망에 적용되는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협력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KT는 ‘2018년도 범부처 Giga KOREA 사업(이하 기가코리아 사업)’ 일환으로 개발 중인 5G 자율주행 기술 검증을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자율주행 실험도시(이하 K-City)’에서 진행할 수 있게 됐다.KT가 개발하고 있는 기술은 5G 네트워크로 차량과 차량, 모바일 기기, 교통 정보 시설 등을 연결하는 ‘5G V2X(Vehicle to Everything)
네이버랩스(대표 송창현)는 카쉐어링 기업 쏘카(대표 이재웅)와 자율주행기술 기반 운전자 보조기술 및 정밀지도 사업을 위한 MOU를 14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네이버랩스와 쏘카는 각자의 전문 역량을 결합시켜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네이버랩스는 차로 이탈 및 충돌 경보, 교통표지판 인식 등의 기능을 갖춘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인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및 차세대 내비게이션 사업 발굴과 정밀 지도 개발을 담당한다. 네이버랩스는 그동안 축적해 온 자율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