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선박자율운항 솔루션을 선도하는 씨드로닉스가 일반 선박을 스마트 선박으로 변신시키는 최첨단 AI 소프트웨어 'Rec-SEA 플러그인'을 9일 선보였다.이는 선박에 탑재된 레이다(RADAR)를 비롯한 카메라, 라이다(LiDAR) 등의 센서를 쉽게 융합, 업그레이드 시키는 'Rec-SEA 플러그인'으로 해양 산업을 변혁시킬 게임체인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c-SEA 플러그인은 5가지 모듈을 제공하여 어느 선박이든 쉽게 해당 모듈을 센서에 적용,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구성 되어있다. 각 모듈은 정
'주변 시야(Peripheral vision)' 통해 인간은 비록 디테일은 떨어지더라도 직접 시야에 들어오지 않는 주변 형상을 볼 수 있다. 이 기능은 시야를 넓혀주며, 측면에서 다가오는 차량을 감지하는 등 여러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된다.그러나 인간과 달리 인공지능(AI)은 '주변 시야'라는 개념이 없다. 컴퓨터 비전 모델에 이 기능을 탑재하면, 접근하는 상황과 위험을 더 효과적으로 감지하거나 인간 운전자처럼 다가오는 물체에 집중할지 여부를 판단하는 데 우선순위 결정에 도움이 될 수 있다.한 걸음 더 나아가 MIT 연구팀은 인간
기업용 인사 및 재무관리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美 워크데이(Workday)는 직장 내 인공지능(AI) 신뢰 격차가 형성되고 있다는 최신 글로벌 연구 보고서 'AI 신뢰 격차를 해소(Let’s close the AI trust gap)'를 지난 10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비즈니스 리더와 직원 모두 AI가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큰 기회를 제공한다는 데는 동의하지만, AI가 책임감 있게 활용될 것이라는 신뢰는 부족하며 직원들은 이에 대해 경영진보다 훨씬 더 회의적인 태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한준. 이하, LH)는 POSTECH(포항공과대학교)와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내 ‘인공지능·데이터 산업 교육·연구 혁신클러스터(이하, AI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9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AI 혁신클러스터는 하남교산 신도시 내 약 3만㎡ 규모로 조성되는 대규모 인공지능 직접단지로 글로벌 멀티캠퍼스, 글로벌 R&D센터, 슈퍼컴센터, 인공지능 융합(AI+X) 트레이닝센터 등이 들어선다. 이를 통해 향후 약 3천명의 석·박사급 인공지능 전문 인력이 상주해 미래산업형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안전한 인공지능(AI) 네트워크 업계를 선도하는 주니퍼 네트웍스(Juniper Networks. 이하, 주니퍼) 고객 행사인 ‘AI in Action’ 컨퍼런스를 지난 30일 개최하고 IT부문에서 AI의 역할과 미래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주니퍼는 머신러닝의 강화학습(RL), 지도학습(Supervised Learning), 비지도 학습(Unsupervised Learning)과 생성형 AI를 결합해 진정한 의미의 AI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이번 ‘AI in Action’을 컨퍼런스를 위해 한국을 찾은 주니퍼 네트웍스의 예두 시다
국내 연구진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사물을 움켜잡아 물성을 파악하고 적절한 힘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로봇기술의 미래를 활짝 열고 있다.이 시술을 적용한 로봇은 토마토를 움켜쥐어 크기, 신선도, 촉감까지 판단한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유연한 멀티모달 센서를 활용해 다양한 물체의 크기, 형상, 물성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지능형 로봇 그리퍼를 개발했다.향후 본 기술은 운송, 의료, 제조, 우주 산업 등 다양한 자동화 산업 영역에 효과적으로 적용될 전망이다.이번 연구를 주도한 ETRI 지능
K패션 체인지 메이커 딜리셔스(대표 김준호, 장홍석)가 이미지 검색 관련 인공지능(AI) 연구 성과로 기존 기술력을 뛰어넘는 최고 성능으로 세계적 학회의 주목을 받았다.딜리셔스는 세계 최초로 트랜스포머(Transformers) 알고리즘을 이용해 이미지 검색 분야에서 주로 활용하고 있는 합성곱신경망(Convolutional Neural Networks. 이하, CNN)을 능가하는 성능으로 트랜스포머를 활용한 최고의 기술(SOTA, State of the Art)로 기존 글로벌 연구 성과보다 가장 뛰어난 성능을 달성한 것이다.이번 연구
IBM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랜섬웨어 및 기타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물리적 에어갭(Air Gap) 이 있는 고밀도 아카이브 스토리지 솔루션인 IBM 다이아몬드백 테이프 라이브러리(IBM Diamondback Tape Library)를 최근 출시했다.IBM의 다이아몬드백은 수백 페타바이트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해야 하는 조직, 즉 대규모 고객 데이터를 수집하는 글로벌 기업들을 위한 것으로, 장기보관용 스토리지로 대체할 수 있으며 플래시 또는 디스크 스토리지에 비해 탄소 배출량이 매우 적고 유지 비용이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딥브레인AI(대표 장세영)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테크위크 싱가포르(TECH WEEK Singapore)’와 함께 진행된 ‘스타트업 쇼케이스 2022’에 참가하여 AI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쇼케이스는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아고라이즈(Agorize)’의 주최로 지난달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데이터 에널리틱스 등 첨단 기술을 다루는 여러 분야의 아시아 소재 IT 스타
POSTECH·ETRI·서울아산병원 공동 연구팀이 최근 ‘뇌졸중 분석 알고리즘 경진대회(ATLAS, Anatomical Tracings of Lesions After Stroke)’에서 전 세계 18개 팀 가운데 2위에 올랐다.국제의료영상컴퓨팅 및 인터벤션 학술대회(MICCAI, Medical Image Computing and Computer Assisted Intervention)는 전 세계 연구자·의사들이 참여하는 의료 인공지능 분야 세계 최정상 학회이다.싱가폴에서 진행된 올해 경진대회에는 미국 엔비디아(NVIDIA), 토론토
용산 미군기지를 비롯한 국내외 중금속으로 인한 공원 및 아파트 부지의 토양오염이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곤한다. 기존 토양세척 등 토양의 질을 고려하지 않은 공학기술에 비해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탄소중립 기반의 생태공학 기술로 향후 주요 건설업종의 ESG 분야 핵심 환경기술로도 그 중요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여기에,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 환경생태공학부 옥용식 교수가 겐트대학교(Ghent University) 등 국제연구팀과 공동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 중금속으로 오염된 토양의 식물정화기술 (Phytoremediatio
원격 연결 및 업무 환경 디지털 전환 솔루션 분야의 세계 선두 기업인 팀뷰어(TeamViewer)가 현대자동차와 현대자동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 Hyundai Motor Group Innovation Center in Singapore)의 비즈니스 운영 및 제조 프로세스의 디지털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발표했다.현대자동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는 전기차 등 모빌리티 생산기지 역할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최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모빌리티 밸류 체인 전반의 혁신을 목표
카카오브레인이 고품질 메타버스 구현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NeRF(Neural Radiance Fields)’ 알고리즘을 한 데 모은 ‘대형 라이브러리’를 오픈소스로 공개하며 메타버스 기술 선도에 나섰다.카카오브레인(대표 김일두)은 주어진 2D 이미지를 새로운 3D 이미지로 생성하는 대표적인 뉴럴 렌더링 기술 중 하나인 인공지능(AI) 기반 ‘NeRF’와 관련된 알고리즘을 통일된 코드 형태로 한 데 모아, 최대 오픈소스 커뮤니티 깃허브(GitHub)에 ‘대형 라이브러리’ 형태로 20일부터 공개됐다.‘NeRF’는 AI 딥러닝을 통
싱가포르 스마트 국가 및 디지털 정부 그룹(Smart Nation and Digital Government Group. 이하, SNDGG)은 구글클라우드(Google Cloud)와 싱가포르에서 AI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지난 23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싱가포르 국립 AI 사무소(Singapore National AI Office)'가 주도하며 글로벌 기술 기업과의 첫 민관 AI 파트너십이다.싱가포르의 이번 인공지능 협력에는 응용연구 및 개발(Applied Research and Development), 역량
랜섬웨어 위협을 완화하기 위한 대비가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지만, 공격을 당한 이후에 데이터나 애플리케이션 및 인프라를 온전히 복구하기에는 역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가 시장조사기관 ESG(The Enterprise Strategy Group)와 함께 발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랜섬웨어 방어(The Long Road Ahead to Ransomware Preparedness)'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인용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전세계 620여명의 IT 관리자 및 사이버 보안 전문가
서울대학교(총장 오세정)가 2023 QS 세계대학평가(QS World University Rankings 2023)에서 종합 29위에 오르며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TOP 30에 진입했다. 이는 전년 대비 7계단 상승한 결과로, 아시아권에서 7위, 국내 1위를 차지했다.영국의 대학평가기관인 Quacquarelli Symonds(QS)에서는 4개 분야 6개 지표로 1,418개 세계대학의 순위를 발표하였으며, 서울대학교는 특히 학계 평판도(98.6점), 졸업생 평판도(97.8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서울대학교는 QS에서 올해
인공지능 테크 스타트업 클레온(대표 진승혁)이 6월 1일부터 3일까지 싱가포르 엑스포(Singapore Expo)에서 개최되는 ‘커뮤닉 아시아(CommunicAsia 2022)’에 참가해 디지털 휴먼과 다국어 더빙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을 마련한다.‘커뮤닉 아시아’는 싱가포르 정부로부터 공인받은 동남아 지역 최대의 박람회로 전 세계에서 40여 개국의 신기술을 보유한 330여 개 기업들이 참가하는 세계 4대 정보통신(ICT) 박람회다. 클레온은 AI 딥러닝 기술 ‘딥휴먼’ 을 개발해 디지털 휴먼을 쉽고 빠르게 제작할 수 있는 솔
인공지능(AI)의 발전과 진화에 따르는 보다 편리한 생활, 그 이면에는 사회·문화 등에서 알고리즘의 잘못된 학습은 차별, 편견, 오류 등의 심각한 문제를 발생시키기도 한다.인공지능(AI)의 발전과 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사회·문화 등에서 알고리즘의 잘못된 학습은 차별, 편견, 오류 등의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AI는 흑인 피고인들에게 백인보다 재범할 가능성이 두 배나 높다(참조)'는 잘못된 추론을 냈다. 또한, 흑인 환자에게 지출되는 비용이 적기 때문에 흑인 환자는 똑같이 아픈 백인 환
텍스트와 이미지에서 내재된 가치를 찾아주는 데이터분석 전문업체 메이팜소프트(대표 민윤정)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 디지털 혁신교육분야’ 기업에 선정되었다.‘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가 비대면 분야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유망창업기업을 발굴하여 창업사업화 지원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 경제를 선도할 혁신적 기업을 육성 지원하는 사업이다.의료, 교육 등 총 13개 비대면 세부분야별 비대면 서비스/제품 여부, 분야별 유망성 등 비대면 관련성을 평가하여 기업을 선정하게 된다.메이팜소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가상으로 개최된 인공지능(AI)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회인 '표현학습국제학회(International Conference on Learning Representations. 이하, ICLR 2022)'는 컴퓨터 비전, 음성 인식 및 텍스트 이해에서 로봇 공학, 컴퓨터, 데이터 등에 이르기까지 인공지능, 머신러닝, 학습 등의 최신 기술과 응용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ICLR 2022은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에서 활용되는 핵심 기술과 관련된 전세계 첨단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