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반 음성인식 기술 ‘빅스비’를 적용해 사용 편의성이 대폭 강화된 ‘플렉스워시’ 신제품을 출시한다. ‘플렉스워시’는 상부에 소용량 전자동 세탁기 ‘콤팩트워시’를, 하부에 대용량 드럼세탁기 ‘애드워시’를 일체형으로 결합한 제품으로 세탁물의 양·종류·색상 등에 따라 동시 또는 분리 세탁이 가능한 ‘3도어 올인원’ 세탁기이다.신제품은 AI 기반 음성 인식 기술 ‘빅스비’가 탑재돼 음성명령만으로 간편하게 세탁 코스와 옵션을 설정할 수 있어 익숙하지 않은 세탁 코스와 옵션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거나 옷감별 최적 코스
서울 지하철에 추진 중인 ‘그린 서브웨이(Green Subway)’ 사업을 본격화한다.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는 KT(회장 황창규)와 그린 서브웨이를 위한 실증사업 설비구축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KT와 서울교통공사는 ‘안전하고 깨끗한 그린 서브웨이 실증사업과 미래 대중교통기술 공동 연구를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서울교통공사와 KT는 2개월 걸쳐 지하철 5호선 주요 역사에 공기질 관리 서비스, 지능형 CCTV, 여성 화장실 안전 시스템, 에너지 사용량 분석
LG유플러스가 입주민 편의 향상을 위해 음성명령만으로 홈 네트워크 및 IoT 연동 기기 제어는 물론 댁내 모든 IoT 기기를 자동실행 해주는 인공지능 IoT아파트 구축에 나선다.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지원건설(회장 박재복)이 시공하는 ‘지원더뷰’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인공지능 아파트 IoT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AI스피커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인공지능 IoT아파트 구축 단지는 세대 내에 구축된 인공지능 IoT플랫폼에 음성인식 기반의 AI스피커를 연동해 ▲냉난방 및 조명/가스 제어, 무인택배, 에너지 사용량 확인,
역사상 세계 최악의 교통 체증의 오명은 2010년 8월의 베이징이 가지고 있다. 당시 차량들은 무려 12일 동안 99.8킬로미터(km) 길이의 고속도로 구간을 빠져 나오지 못한 적이 있다. 이러한 실제 사례에 더해, 2030년에 이르면 전 세계 인구의3분의 2가 밀집된 대도시에 거주하게 될 것이라는 UN의 'WORLD CITIES REPORT 2016' 예측은, 앞으로 인구 과밀이 초래하게 될 압박과 영향력을 경감시켜야 한다는 다급한 목소리에 더욱 힘을 실어 주고 있다.“스마트시티”는 그 개념상 커넥티드 센서, 커넥티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위원장 장병규)는 제4차 산업혁명위원회 산하 「스마트시티 특별위원회」(이하 “특위”) 위원과 사업 시행자(LH‧K-Water)가 참여하는 ‘1박 2일 전문가 워크숍’을 13일(화)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4차산업혁명위원회 제4차 회의(1.29)를 통해 발표한 세종 5-1 생활권, 부산 에코델타시티 등 국가 시범도시 2곳에 대하여 그간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세계 최고수준의 미래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향후 추진 전략에 대해 전문가, 관계부처, 사업시행자가 함께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기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은 8일(목) 싱가포르 국가개발부, 교통부, 스마트네이션청을 차례로 방문, 고위급 면담과 협력회의를 통해 양국 간 스마트시티 전략, 주택·도시 및 교통 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싱가포르-말레이시아 고속철도, 싱가포르 메트로 차량 등 우리 기업의 수주 활동을 지원하였다. 김 장관은 로렌스 웡 국가개발부장관과의 면담에서 아세안 협력과 신남방외교 추진에 대한 한국 정부의 구상을 설명하고, 싱가포르의 공공주택 및 도시재생 정책과 한국의 주거복지 로드맵 및 도시재생 뉴딜 정책 추진에 관하여 상호 협력과 정책 개발에
HK네트웍스(대표 김현철)가 고효율 LED조명과 고성능 JBL 블루투스 스피커를 탑재한 뮤직 라이팅(Music lighting) ‘첼로’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첼로는 LED조명과 13W(와트) JBL 블루투스 스피커를 내장하고 있어 인테리어 효과 및 음악감상은 물론 에너지 절감 효과까지 있는 스마트 뮤직 라이팅이다. 마스터 전구를 통해 최대 7개까지의 세틀라이트(Satellite)전구를 연결할 수 있어, 넓은 공간에서도 입체감 있는 음악과 조명을 자유롭게 제어하고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내장된 고성능의
LG전자가 인공지능 ‘씽큐(ThinQ)’를 적용한 제품과 서비스를 앞세워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프랑스 깐느에 있는 팔레 데 페스티발(Palais des Festivals)에서 8일(현지시각)부터 이틀간 ‘LG 이노페스트(LG InnoFest)’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LG전자 유럽지역대표 나영배 부사장을 비롯해 주요 거래선, 외신기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LG전자는 ‘LG 씽큐 존’을 구성해 독자 개발한 인공지능 플랫폼 ‘딥씽큐’를 비롯해 외부의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가전을 공개하며 인공지능 선도기업의 이미지를
KT와 현대건설(사장 박동욱)은 6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사옥에서 ‘신개념 인공지능 아파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KT 이필재 마케팅부문장(부사장),현대건설 김정철 건축사업본부장(부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사가 선보일 신개념 인공지능 아파트는 KT의 기가지니(음성인식) 플랫폼과 현대건설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보이스홈(음성인식) 플랫폼과 간의 연동 서비스로, 양사에서 제공하는 모든 음성인식 서비스를 힐스테이트 입주민들에게 제공한다.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아파트 입주자
SK브로드밴드(사장 이형희)는 25일 서울 중구 퇴계로 본사 20층 대강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의수화가 석창우 화백의 ‘수묵 크로키’ 퍼포먼스와 함께 B tv 셋톱박스와 SK텔레콤의 AI 플랫폼 NUGU를 결합한 일체형 AI 셋톱박스 ‘B tv x NUGU’(‘비티비 누구’로 발음)의 상용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SK브로드밴드는 2016년 12월, 국내 IPTV 업체 중 처음으로 음성검색 서비스를 시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음성검색 기능을 집중적으로 고도화해 업계 최초로 8중 복합 조건(인물, 국가
삼성전자가 강화된 인공지능(AI)과 빅스비 적용으로 사용자 환경을 24시간 감지해 맞춤형 기능을 제공하는 2018년형 ‘무풍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한다. 2018년형 ‘무풍에어컨’은 스스로 학습하고 작동하는 AI 기능을 전 라인업에 탑재해 ‘무풍 지능냉방’, ‘무풍 지능청정’, ‘무풍 음성인식’을 구현했으며 ‘삼성커넥트 앱’을 통해 간단하게 네트워크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2018년형 ‘무풍에어컨’은 AI버튼 하나로 실내외 온도·습도와 같은 환경 정보와 에어컨 작동시간·선호하는 바람세기 등 사용자의 제품 사용 패턴을 분석해 제품을
LG전자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 “휘센 씽큐 에어컨은 고객 생활환경과 사용패턴을 스스로 학습하기 때문에 고객이 제품을 사용하면 할수록 고객을 더 잘 이해한다”며 “인공지능을 접목한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에어컨 시장의 1등 브랜드 지위를 굳게 다져나갈 것”LG전자가 인공지능 플랫폼인 딥씽큐를 적용한 ‘휘센 씽큐 에어컨’ 신제품을 앞세워 에어컨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가정용 에어컨 시장을 지속 선도한다. LG전자는 18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사업
LG유플러스가 네이버와 함께 인공지능(AI) 스마트홈 구축에 나서며 홈 미디어 서비스 분야에서 일등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LG유플러스의 핵심 홈 서비스인 IPTV, IoT와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 기반의 AI스피커를 접목해 국내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스마트홈을 공동 구축한다고 오늘(18일) 서울 용산 사옥에서 권영수 부회장과 네이버 한성숙 대표이사를 비롯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 간담회를 통해 밝혔다. 간담회에서 권영수 부회장은 “양사의 사업협력으로 LG유플러스는 IPTV와 IoT의 사업 경쟁력을 높일 수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기술과 170년 전통의 에너지 관리 설비 전문 기업인 슈나이더 일렉트릭社의 건물 자동 제어 시스템이 결합한다.SK텔레콤(사장 박정호)은 슈나이더 일렉트릭社(한국 지사 대표 김경록)와 스마트 에너지 공동 기술 개발 협약(JDA, Joint Development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SK텔레콤은 머신러닝 기반 빅데이터 분석으로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를 슈나이더 일렉트릭社의 건물 자동제어 시스템과 연동한다.기존 건물 에너지 관리 시스템은 건물·공장 내에 설
한국IBM(대표 장화진)이 서울디지털재단(이사장 이치형) 새롬관 상상마당에서 열린 ‘도시혁신챌린지 스타트업 경진대회’에 참가한 1차 선정팀을 대상으로 ‘ICT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20일 밝혔다.서울특별시와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사무소(UN ESCAP),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서울디지털재단이 주관한 ‘도시혁신챌린지 스타트업 경진대회(Urban Innovation Challenge)’는 교통, 환경, 주택, 건강 등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 창업 경진대회다.올해 처음 열린 이 대회는 디지털
SK텔레콤의 스마트홈 적용 아파트가 국내 첫 1만 세대를 돌파하면서 신규 분양 및 입주 아파트 단지에 IoT기술을 적용한 ‘프리미엄 APT’가 본격화되고 있다.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은 8월 은평 백련산 힐스테이트 4차(963세대), 영통 힐스테이트(2,140세대)의 입주가 진행됨에 따라 자사의 스마트홈 서비스가 적용된 실 입주 아파트가 1만 세대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SK텔레콤의 스마트홈을 기본 탑재한 아파트는 지난해 현대건설의 서울 목동, 평택 송담, 충남 당진 3개 단지 2,954세대 입주를 시작으로, 올해 SK건설의
KT(회장 황창규)가 인공지능 APT에 이어 오피스텔형 레지던스에도 ICT 기반 GiGA IoT Home 서비스를 선보인다. KT는 시행사인 대원플러스알앤디와 계약을 체결하고, 레지던스에도 인공지능(AI)과 홈IoT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KT는 대원플러스알앤디와의 계약을 통해 2019년 입주 예정인 인천 영종 Seaside 파크 레지던스 646세대에 홈IoT 라인업 중, GiGA IoT 홈 플러그와 열림감지기를 도입한다. 또한 레지던스에 적용될 홈네트워크와 KT 플랫폼을 연동하여 인공지능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환경을
나날이 심각해지는 미세먼지로 가족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최신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집안 공기질을 자동으로 관리해주는 서비스가 나왔다.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은 자사의 스마트홈 플랫폼과 연동된 공기 관련 기기들로부터 각종 공기 데이터 수집·분석해 세대별 맞춤형 실내공기 관리 가이드를 제공하고, 연동기기를 자동으로 작동시키는 ‘스마트홈 에어케어’ 서비스를 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SK텔레콤의 스마트홈 플랫폼과 연동되는 공기 관련 기기는 에어컨, 공기청정기, 에어워셔, 공기질 측정기 등으로, ‘스마트홈 에어케어’ 서
한국전력과 삼성전자는 스마트가전 및 AMI(지능형 전력량계)를 활용해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는 ‘에너지 IoT (사물인터넷) 사업’을 위한 스마트가전 구매 희망고객 모집 시작했다.양사간 스마트가전-에너지 IoT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하는 이번 시범서비스에 가입한 소비자는 에어컨과 냉장고 구매시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전기사용정보 확인을 통해 전기요금절감 등의 혜택을 제공 받는다.올해 7월부터 시행하는 에너지 피크관리 시범서비스는 순간 최대 전력량을 기록하는 피크 시간대에 자동으로 에너지를 절감하는 ‘에너지 IoT 서비스’를 제공하는
LG전자가 스마트가전에 구글의 인공지능 서비스를 연동시키며 스마트홈을 대폭 키운다. LG전자는 현지시간 17일 美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 I/O’ 행사에서 ‘구글(Google)’의 인공지능 스피커 ‘구글 홈(Google Home)’과 연동하는 스마트 가전을 공개했다. ‘구글 홈’은 인공지능 서비스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를 탑재했다.이날 시연에서 ‘구글 홈’에 “공기청정기를 켜줘(Talk to LG to start Air Purifier)”라고 말하니 ‘LG 시그니처 가습공기청정기’가 자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