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M 릴리움 제트는 2025 년 상업 운항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동체와 날개 등에 도레이가 공급하는 소재를 사용하여 기체의 경량화에
일본 도레이(Toray)가 독일 릴리움(Lilium)이 개발중인 도심항공모빌리티(UAM, Urban Air Mobility) '릴리움 제트(Lilium Jet)'에 사용하는 탄소 섬유 복합 재료의 공급 계약을 1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UAM 릴리움 제트는 2025 년 상업 운항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동체와 날개 등에 도레이가 공급하는 소재를 사용하여 기체의 경량화에 이용한다.
릴리움 제트는 300km를 60 분 이내에 비행하는 5 인승 수직 이착륙 형으로 동체, 날개, 동익 등에 탄소 섬유 복합 재료가 사용된다.
도레이의 탄소 섬유 복합 재료 사업은 2020 년 5 월에 발표 한 중기 경영 과제 '프로젝트 AP-G 2022'에서 UAM을 위한 사업 기반을 전략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정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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