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로보틱스가 미국 시장 진출한다.

한컴그룹의 한컴로보틱스가 자사의 최신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한컴 말랑 말랑 홈 로봇(미국 판매 명)이 2021 년부터 미국 홈서비스 시장에서 출시 될 것이라고 7일(미국 현지시간) 발표했다.

아이들과 학습, 놀이를 함께하며 일상을 공유하는 로봇 토키(Toki)을 포함한 한컴 로보틱스의 AI 기반 홈서비스 로봇 등이다.

한컴 말랑 말랑 홈 로봇은 기계 독해, Q&A, 음성 합성, HRI(Human Robot Interaction)에 최신 AI 기반 기술을 활용 한 AI 에듀테인먼트 서비스 로봇이다. 인공지능 기반 얼굴, 물체 및 음성 인식의 핵심 혁신 기술을 통합하여 로봇의 상황 별 인텔리전스를 추가하여 주변 환경에 적응하고 보다 개인적인 방식으로 사용자와 상호 작용할 수 있다.

로봇 토키(Toki)

한컴 말랑 말랑 홈 로봇은 2021년 가상으로 개최되는 CES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앞두고 AI를 활용 해 어린이, 청소년, 부모, 노인까지 다양한 보조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에는 개인 지원, 자연어인지 Q&A, 가정 경비 서비스 등으로 제공되는 스토리 텔링 서비스, 협업 교육 콘텐츠 서비스, 대화 형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및 다양한 홈 IoT 서비스가 포함된다.

한컴 그룹의 글로벌 비즈니스 책임자 윤원석 박사는 "한컴 로보틱스가 다양한 영어 교육 콘텐츠 제공 업체와 협의 중이다"라며, "홈 로봇에 내장 된 기계 독해 능력은 모든 연령대의 학생들이 놀랍도록 몰입적이고 상호 작용하는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내용을 완전히 분석하고 이해할 수 있게 합니다"라고 말했다.

30 인치(72.2cm) 높이의 한컴 말랑 말랑 홈 로봇의 머리, 팔, 발은 인간과 같은 제스처, 감정, AI 제어 화면의 표정으로 반응할 수 있는 10 개의 모터로 제어된다. 자연어처리(NLP) 및 음성 인식 기술은 사용자의 지시 사항과 질문을 이해하고 상황에 맞는 답변으로 질문에 응답할 수 있다.

한편, 한컴 말랑 말랑 홈 로봇은 2021년 중반부터 아마존과 기타 소매점을 통해 미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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