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연구소 K디지털플랫폼 전경
모두의연구소 K디지털플랫폼 전경

 

모두의연구소(대표 김승일)는 K-디지털 플랫폼을 지난 12일 강남에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디지털 융합훈련 플랫폼’인 K-디지털플랫폼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디지털 융합훈련을 통해 4차 산업혁명 핵심 인재를 육성하는 제도다. 지역내 누구나 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시설·장비 등을 공유하고 지역 내 중소기업 재직자, 청년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 융합훈련 과정을 운영하여 핵심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

K-디지털플랫폼 운영기관에 선정된 모두의연구소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인공지능, 스마트팜 , NFT, 데이터 처리 등 IT 분야의 지식과 현업자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열린 세미나 ‘모두팝(MODUPOP)’이 있다.

또한 지역 내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 제고를 위한 면접 세미나 등 프로그램 다각화를 통해서 보다 많은 지역 내 주민들의 디지털 역량 제고 및 열린 연구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 밖에도 모두의연구소는 인공지능 혁신학교 아이펠(AIFFEL)을 운영하여 인공지능 교육 기회의 확장에 앞장서고 있다. 아이펠은 20여 개의 AI 개발 프로젝트 중심으로 구성되며, 수료생들은 현대차, 농협, 11번가, 쏘카, 마인즈랩 등으로 취업을 비롯하여 카이스트, 일리노이 공대, 펜실베니아 대학 등 국내외 AI 전문 대학원 진학 및 AI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창업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김승일 모두의연구소 대표는 “K-디지털플랫폼을 통해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모두의연구소만의 비전과 철학을 보다 많은 이들에게 전파하고 지역 내 디지털 융합 인재 양성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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