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시리즈의 AI 등 엣지 컴퓨팅 및 서버를 공개한다. 이러한 엣지 서버는 적은 에너지를 사용해 뛰어난 전송 속도와 혁신적인 컴퓨팅 성능으로 데이터를 처리

이미지:기가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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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하드웨어 및 서버 솔루션의 글로벌 선도기업 기가바이트(GIGABYTE)이 오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이동통신 전시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3)’에서 차세대 컴퓨팅 및 서버 제품 라인을 공개한다.

이번 전시는 GIGABYTE가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전문으로 다루는 회사로서 최근 분사한 계열사 기가 컴퓨팅(Giga Computing)과 처음으로 공동 진행한다. 두 회사는 인공지능(AI), 엣지 컴퓨팅, 그린 컴퓨팅, HPC 데이터 센터 및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배포를 위한 최신 IT 솔루션을 공개해 ‘컴퓨팅의 힘(Power of Computing)’의 다양한 측면과 이것이 세계 산업 전망을 어떻게 재구성하고 있는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MWC에서 GIGABYTE는 HPC, AI 개발 및 클라우드 컴퓨팅에 영향력을 미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서버 시리즈를 선보인다. 오랜 전문성을 갖춘 GIGABYTE의 서버 솔루션은 학술 및 연구 기관, 항공 우주 센터,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반도체 제조사부터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에 널리 채택돼 혁신의 잠재력을 일깨워준다.

5G 에코시스템 성장을 가속하는 엣지 데이터 센터

최신 시리즈의 AI 등 엣지 컴퓨팅 서버 공개 이미지
최신 시리즈의 AI 등 엣지 컴퓨팅 서버 공개 이미지

MWC에서 GIGABYTE는 최신 시리즈의 AI 등 엣지 컴퓨팅 및 서버 등을 공개한다. 이러한 엣지 서버는 적은 에너지를 사용해 뛰어난 전송 속도와 컴퓨팅 성능으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서버는 짧은 깊이의 섀시 설계를 통해 데이터 소스 근처의 제한된 공간에 설치될 수 있다. 이러한 서버는 실시간으로 대량의 IoT 장치를 지원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5G 네트워크의 설치 범위가 확대되면서 스마트 제조, 자동차 기술 및 스마트 도시가 엣지 데이터 센터에 대한 막대한 수요를 주도하고 있다. GIGABYTE의 포괄적인 에지 서버 솔루션은 기업과 기관이 5G와 관련된 무한한 비즈니스 기회를 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더 작은 탄소 발자국으로 데이터 센터 성능을 향상는 GIGABYTE의 그린 컴퓨터 솔루션

GIGABYTE의 그린 컴퓨터 솔루션 이미지
GIGABYTE의 그린 컴퓨터 솔루션 이미지

데이터 센터의 전력 수요 증가는 넷제로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주요 과제이다. 높은 전기료와 극단적인 날씨로 인해 데이터 센터 냉각 솔루션은 IT 전략에서 중요한 요구 사항이 됐다.

GIGABYTE는 MWC에서 침지 냉각 솔루션 및 호환 서버를 선보인다. 이 솔루션은 한 IC 파운드리에서 HPC 데이터 센터의 탄소 배출량 및 열 분산을 개선하기 위해 채택됐다. 이에 따라 PUE(전력 사용 효과)는 1.08 이하로 대폭 감소했으며 HPC 프로세서의 성능은 10% 이상 증가해 그린 데이터 센터의 좋은 사례를 보여주었다.

GIGABYTE는 전체 서버 제품 라인에서 그린 컴퓨팅 기술의 높은 표준을 확립했다. 이러한 제품은 고급 방열 설계와 과중한 컴퓨팅 작업 부하에서도 뛰어난 성능으로 유명하다. 대학 및 통신업체와 같은 다양한 기관이 GIGABYTE와 협력해 자체 그린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고 더 작은 탄소 발자국으로 더 큰 혁신을 달성했다.

한편, 기가바이트는 이번 MWC에서 GIGABYTE는 ‘컴퓨팅의 힘’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더 스마트하고 더 지속 가능한 비전을 탐구할 기회를 선사한다. 전시 부스의 하이라이트는 에지 컴퓨팅, 그린 컴퓨팅, AI, HPC 데이터 센터 및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의 기술 혁신과 이들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무한한 가능성을 연결하는 방법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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