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은 美 재난관리 정책 현장 방문일정의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왼쪽부터)황영규 알체라 대표가 조상명 행안부 안전정책실장, 박일웅 행안부 생활안전정책관이 알체라 판교 본사에서 기념 촬영 모습(사진:알체라)
(왼쪽부터)황영규 알체라 대표가 조상명 행안부 안전정책실장, 박일웅 행안부 생활안전정책관이 알체라 판교 본사에서 기념 촬영 모습(사진:알체라)

영상인식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알체라(대표 황영규)가 행정안전부 조상명 안전정책실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지난 17일 알체라 판교 본사를 방문해 알체라의 3가지 AI 핵심기술인 얼굴인식, 행동인식, 이상상황 감지 기술 설명과  더불어 각 기술의 과학적 재난관리 실용화 추이를 논의했다. 

이번 행안부 방문은 미국 재난관리 정책 현장 방문일정의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앞서, 지난달 31일 알체라는 캘리포니아 북부 소노마 카운티 산불감시 상황실에서 행안부 이상민 장관과 한국대표단 앞에서 알체라의 산불조기감지 AI 솔루션인 ‘파이어스카우트(FireScout)’를 단독시연한 바 있다.

‘파이어스카우트(FireScout)’는 낮과 밤 모두 연기 등 이상상황을 99%의 판단 정확도로 감지하고 실시간 경보를 전송하며 미국 캘리포니아 전역에 1,000여 대의 카메라를 통해 산불을 감지하고 있다.

황영규 알체라 대표는 황영규 대표는 알체라 AI 핵심기술을 활용한 비접촉식 출입통제 체계와 이상행동 감지를 통한 생활 안전 확보 방안과 함께 산불 및 실내 화재 등 재난방지에 적용되는 AI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아울러 행안부 관계자들과 황 대표는 국내 AI 기반 재난 예방 및 생활 안전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과학적 재난관리 및 안전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황영규 알체라 대표는 “지난 캘리포니아에서의 ‘파이어스카우트(FireScout)’ 단독시연에 이어 이번 방문을 통해 알체라의 영상인식 AI 기술을 선보여 기쁘다”며, “과학적 재난 관리와 안전 관련 산업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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