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본지db
이미지:본지db

마이크로소프트가 현지시간 21일 애저 오픈AI 서비스(Azure OpenAI Service)에 GPT-4 모델을 추가했다.

최근 발표된 새로운 빙(Bing) 및 코파일럿(Microsoft 365 Copilot)은 이미 GPT-4로 구동되고 있다. 이날부터 오픈AI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과 기업은 GPT-4을 활용하여 그 어느 때보다 더 진보된 방식으로 자체 앱과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오픈AI 서비스를 통해 봇 개발자가 파워 가상 에이전트(Power Virtual Agents)의 코파일럿에서 자연어를 사용하여 단 몇 분 만에 인공지능 가상 도우미를 만들 수 있다.

모든 GPT-4 사용량에 대한 청구는 2023년 4월 1일부터 위 가격으로 진행된다.
모든 GPT-4 사용량에 대한 청구는 2023년 4월 1일부터 위 가격으로 진행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책임있는 AI 원칙의 일환으로생성 모델에 대한 계층화된 접근 방식을 갖고 있다. 애저 오픈AI 서비스에는 바람직하지 않은 입력 및 출력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고, 오용 여부를 모니터링하는 통합 안전 시스템이 포함된다.

 애저 OpenAI GPT-4 공개 프리뷰 신청 페이지 캡처
 애저 OpenAI GPT-4 공개 프리뷰 신청 페이지 캡처

애저 오픈AI 서비스 고객 수가 2023년 1월 이후 200명에서 1,000명으로 증가하는 등 해당 서비스에 대한 엄청난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고객과 기업은 애저 OpenAI GPT-4 공개 프리뷰 페이지(보기)에서 신청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초거대 AI 모델의 강력한 성능을 AI에 최적화된 인프라인 애저에 결합해 소비자 및 엔터프라이즈 제품 전반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깃허브 코파일럿(GitHub Copilot-보기)은 애저 오픈AI 서비스의 AI 모델을 활용해 개발자가 AI 페어 프로그래머로 코드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팀즈 프리미엄(Teams Premium)은 인텔리전트 리캡(Intelligent recap), AI 생성 챕터(AI-generated chapters) 기능 등을 통해 개인과 팀 및 조직의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이와 함께, 비바 세일즈(Viva Sales)의 신규 AI 기반 판매 경험은 이메일 콘텐츠를 제안하고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제공해 영업팀이 고객에 대한 전략적 판매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마이크로소프트 빙(Microsoft Bing)은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소비자의 검색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AI 기반 채팅 옵션을 도입했다.

저작권자 © 인공지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