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플로우 전광명 대표(오른쪽)가 부스를 방문한 해외바이어들에 솔루션을 소개하는 모습(사진:본지)
인트플로우 전광명 대표(오른쪽)가 부스를 방문한 해외바이어들에 솔루션을 소개하는 모습(사진:본지)

축산 인공지능 전문기업 인트플로우(대표 전광명)가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COEX에서 아시아 최대로 개최된 '제6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3)'에 참가해 축산동물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인 ‘엣지팜(Edgefarm)’을 선보였다.

특히, 첫날인 10일 부스에 들른 해외 바이어들이 인트플로우의 AI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인 ‘엣지팜(Edgefarm)’의 인공지능 기술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인트플로우는 이번 행사에서 △양돈 재고관리 솔루션 엣지팜 카운트(EdgeFarm Count), △양돈 자동 성장관리 솔루션 엣지팜 그로우(EdgeFarm Grow)를 소개하고 관련 솔루션을 시연했다.

해외 바이어들이 부스를 참관하고 있는모습
해외 바이어들이 부스를 참관하고 있는모습

엣지팜 카운트는 카메라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비접촉으로 양돈 농가에서 발생하는 돼지의 이동 마릿수, 다수 돼지의 체중을 측정한다. 농가는 엣지팜 카운트를 통해 생체 정보 데이터를 제공 받고 농가 성적을 개선하거나, 돼지 무게를 측정하는데 발생하는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다.

엣지팜 그로우는 돼지를 사육하는 방(돈방) 안에서 발생하는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며, 질병 예방과 방 안에서 사육하는 돼지의 평균 무게를 사용자가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PC와 모바일 화면에서 농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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