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캔버스로 교차 데이터 소스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고품질 생산 최적화, 유지 관리, 안전 및 지속 가능성 의사 결정을 주도하는 최고의 코드 없는 환경 제공

시연 화면 캡처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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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산업용 소프트웨어 선도 업체인 코그나이트(Cognite)가 데이터 탐색 및 시각화를 혁신하는 직관적이고 구성 가능한 시각적 작업 공간인 산업용 캔버스(Industrial Canvas)를 지난 23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산업용 캔버스는 코그나이트의 핵심 플랫폼인 코그나이트 데이터 퓨전(Cognite Data Fusion®) 내에 최고의 산업용 데이터옵스(Industrial DataOps)를 기반으로 구축됐으며 포괄적인 생성 AI 기능 제품군인 코그나이트 AI(Cognite AI)로 구동된다.

코그나이트는 산업용 캔버스를 통해 조직의 모든 수준에서 모든 사람이 특정 사용 사례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교차 데이터 소스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 검색에 소요되는 시간은 줄고 협업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은 늘어나 고품질 비즈니스 의사 결정을 90%까지 가속할 수 있다.

코그나이트의 최고기술책임자인 게이르 엥달(Geir Engdahl)은 “산업용 캔버스는 데이터를 ‘인간의 언어’로 변환한다. ‘코드의 언어’를 이해할 수 있는 사용자가 100명당 한 명인 것을 감안했을 때 이는 획기적”이라며 “산업용 캔버스는 이제 데이터를 활용하는 모든 사람이 자신의 언어와 용어로 복잡한 산업 데이터에 간편하게 액세스해 일일 생산 최적화, 유지 관리, 안전 및 지속 가능성 결정을 알릴 수 있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산업용 캔버스는 사용자가 모든 데이터 유형(문서, 엔지니어링 다이어그램, 센서 데이터, 이미지, 3D 모델 등)을 확인하고, 작업 공간을 공유하도록 선택하거나, 사용자를 태그하고, 주석으로 인사이트를 공유할 수 있는 협업 환경이다. 산업용 캔버스는 상황별 데이터와 생성형 AI를 독특한 방식으로 활용한다.

에이커 바이오마린(Aker BioMarine)의 CEO인 매츠 요한센(Matts Johansen)은 “코그나이트를 사용해 이미 효율성을 높이고 연료 소비를 줄였으며 생산 흐름과 유지 관리를 개선했다. 또한 휴스턴 공장과 남극 대륙에 있는 3척의 선박으로 규모를 확장했다”며 “이제 산업용 캔버스로 생성형 AI를 활용해 추가로 직원을 지원하고 전문 지식으로 조직을 발전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코그나이트는 생성 AI를 사용해 데이터 온보딩을 강화하고 리니지, 품질 보증 및 거버넌스를 완성하는 한편 고유한 생성형 AI 아키텍처로 기본 AI 코파일럿의 결정론적 응답을 가능케 한다. 이를 통해 주제 전문가(SME)는 운영상의 질문에 답하고, 코드 없는 애플리케이션을 컴파일 및 개발하며, 코드 한 줄 없이 복잡한 시나리오를 분석할 수 있다.

한편, 코그나이트 데이터 퓨전의 산업용 캔버스는 기능을 과도하게 광고하고 규정된 워크플로에 너무 엄격해 사용자가 선택하는 방식으로 데이터를 사용하지 못하는 다른 단일 창 솔루션의 문제를 해결하며, 코그나이트 허브(Cognite Hub)의 얼리 어답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일부 고객에게 베타 버전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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