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물류기술기업 CJ대한통운((대표 신영수)이 택배 시스템을 10년 만에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산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택배 물량 증가와 함께 데이터의 양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지난 2021년 시스템 업그레이드에 착수해 올해 현장 도입, 하루 최대 2천만건에 달하는 초거대 물동량 처리가 가능한 디지털 택배 시스템을 지난달 말 완료했다.SK C&C(사장 윤풍영)는 이번 사업에서 로이스 파슬의 택배코어, 고객센터, 모바일 등 택배 핵심
세계 최대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기업인 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이 2024년 연례 스마트 제조 현황 보고서를 지난달 27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17개 주요 제조 국가의 1,500개 이상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작성됐다.이번 보고서는 제9차 연례보고서로 제조기업들이 인력 잠재력 극대화, 위험 감소, 품질 향상, 지속 가능한 성장 제공을 위해 스마트 제조 기술에 중점을 두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 세계 제조기업들은 다양한 대내외 요인으로 제조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aSSIST University) AI 전문대학원이 주최하는 ‘2024 AI OPEN HOUSE’가 오는 11일에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다.‘AI OPEN HOUSE’는 지난 2022년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가 교육부로부터 AI전문대학원으로 승인받으면서 시작했다. 급변하고 있는 인공지능(AI) 분야를 중심으로 미래사회 모습을 전망하고, 대한민국의 경영자 및 직장인들을 위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크게 강의 세션과 패널토론 세션으로 나눠져 진행된다. 강의 세션
국방부는 1일 국방과학연구소에서 국방AI센터 창설식을 개최했다. 신원식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창설식은 과학기술정통부 장관, KAIST 총장, 각군 참모차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국방AI센터’는 인공지능 과학기술 강군 육성을 위한 정책지원 및 기술개발 전담조직으로,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및 국방혁신 4.0 과제로 창설이 추진되었다. 인공지능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방분야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인공지능을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국방AI센터는 기술전문성을 가진 민간연구원과
인공지능 이미지 프로세싱 라이브러리 개발 및 원천기술 보유 업체인 (주)포스로직(대표: 송종현)은 머신비전 라이브러리인 에프엘이미징(FLImaging)을 정식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라이브러리는 기존의 Rule-based 알고리즘과 AI 알고리즘 그리고 수학 라이브러리를 하나의 라이브러리에서 사용이 가능한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제품이다.모든 기술이 자사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되어 있으며, 엔비아의 GPU에서 제공하는 쿠다코어(Cuda Core) 및 텐서코어(Tensor Core) 연산까지도 엔비디아에서 제공하는 CUDNN라이브러리를
정보통신기술 기업 다산데이타(대표: 김태경)가 한국축산데이터의 컨테이너 데이터센터 내부에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장비를 구축하고, 실시간 클러스터 모니터링 솔루션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한국축산데이터는 가축 상태를 CCTV로 수집한 데이터와 채혈, 수의사의 검진 소견 등을 종합해 가축 건강을 관리하는 가축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팜스플랜'을 운영한다. 축산 농가는 팜스플랜 적용으로 가축 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다.다산데이터의 이번 장비 구축은 팜스플랜 솔루션의 신속하고 원활한 데이터 처리를
엔비디아 엘리트 파트너인 리더스시스템즈(대표: 이부석)는 오는 5월 1일(수)부터 3일(금)까지 사흘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아시아 최대이자 세계 5대 인공지능(AI) 전시회로 자리매김한 '제7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4)'에 참가해 Pro-Visualization & AI Full stack provider로서 핵심 기술을 선보인다.리더스시스템즈는 AI Full stack provider로서 DGX Super POD, Network, Storage, Solution을 모두 선보일 예정이며,
SK텔레콤이 SK그룹의 대표 개발자 커뮤니티 ‘데보션(DEVOCEAN)’의 스터디 프로그램 ‘데보션 오픈랩(DEVOCEAN OpenLab)’을 신설, 스터디 참여자를 1일부터 모집한다.‘데보션’은 SKT와 SK하이닉스, SK㈜C&C, SK브로드밴드, SK플래닛 등 SK ICT패밀리사 AI 개발 전문가들과 외부 기술 인재간 소통과 공유를 위한 디벨로퍼 릴레이션(Developer Relations) 채널로, 지난 2021년 공개됐다.SKT는 ‘데보션’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데보션 전문가가 주도하는 AI 중심의 스터디 프로그램 운영을
LG유플러스가 소상공인에게 인공지능으로 강화된 솔루션을 선보이고, 올해 B2B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SOHO(Small Office Home Office, 소규모 자영업) 고객 특화 통합 솔루션인 ‘우리가게패키지 (AI Transformation) 솔루션’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늘 통해 소상공인들의 매장을 AI가 적용된 관리솔루션으로 디지털화해 편의성을 높임과 동시에 방문 고객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현재 소상공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매장 관리 솔루션들은 전화예약, 주문, 키오스크 결제 등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 이하 ‘개인정보위’)가 인공지능(AI), 데이터 시대에 ‘개인정보 보호책임자(이하, CPO)'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자격요건을 갖춘 CPO(이하,전문CPO) 지정 제도를 본격 시행함에 따라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경력 인정에 관한 고시(이하, 고시)'를 2일자로 시행한다.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으로 지난달 15일부터 전문CPO(Chief Privacy Officer) 지정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대규모 또는 민감한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개인정보처리자는 일정자격을 갖춘 CPO를 반드시 지정하여야 한다.전문C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스타트업 세이지(세이지리서치)는 홍영석 부대표를 대표로 선임하고 박종우 대표와 함께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1일 밝혔다.홍영석 대표는 2017년 세이지 설립부터 함께 한 창립 멤버 중 한 명으로,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에서 로봇공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18년부터 세이지 부대표로 활동하기 시작하면서 영업 및 고객 지원 등 비즈니스 분야 전반을 책임지고 있다.이번 각자대표 선임으로 업무 분담 및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박종우 대표는 연구 조직을 전담함으로써 제조업에 특화된 인
서울대학교 AI연구원(원장 장병탁)은 서울시의 서울 AI 허브 및 공군과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AI·신기술 분야의 업무를 중심으로 한 민군융합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지난달 29일 공군본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장병탁 서울대학교 AI연구원장을 비롯해, 박찬진 서울 AI 허브 센터장, 김헌중 공군본부 정책실장 등 10여 명이 참석하였다. 협약을 통해 서울대학교 AI연구원은 서울 AI 허브와 함께 공군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민군융합 분야에서 새로운 성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장병탁 서울대학교 AI연구원장은 “서울대
기업과 조직의 AI를 위한 글로벌 데이터 기업 클라우데라(한국지사장 최승철)는 ‘AI 시대의 데이터 아키텍처와 전략’ 설문조사 결과를 1일 발표했다.클라우데라의 의뢰로 파운드리(Foundry)가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는 600명 이상의 데이터 분야 리더와 IT 의사결정권자를 대상으로 최신 데이터 아키텍처 현황과 함께 인공지능(AI)의 부상이 데이터 전략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IT 리더의 90%가 분석과 AI를 위해선 단일 플랫폼에서 데이터 라이프사이클을 통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답했다.생성형 AI가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개인비서 ‘에이닷’ 내 전화 서비스를 고도화, 안드로이드 버전에서도 ‘통역콜’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1일 밝혔다.SKT는 에이닷 안드로이드 버전에서 전화 서비스를 출시함으로써 하나의 앱을 통해 통화녹음 및 요약, AI 제안 같은 전화 기본 기능은 물론, 작년 12월 에이닷 아이폰 버전(iOS)에서 처음 제공했던 통화 중 실시간 통역을 제공하는 ‘통역콜’ 서비스를 출시한다.기존 에이닷 안드로이드 버전에서 제공되던 ‘통화 요약’ 서비스가 SKT 고객 대상의 전화 서비스로 변경된다. SKT 고객
코오롱베니트가 코오롱그룹에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ERP 환경을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data), 클라우드(Cloud) 등 DX사업을 핵심으로 하는 코오롱베니트(대표 강이구)는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글로벌, 코오롱모빌리티그룹 등 30여 개 계열사가 공통 사용하는 SAP ERP 시스템을 프라이빗 클라우드 에디션(PCE)으로 전환했다. 클라우드 기반의 ERP를 도입함에 따라 시스템의 유연성과 효율성을 확보했으며 최신 클라우드형 서비스도 빠르게 적용할 수 있게 됐다.이번 프로젝트는 소프트웨어의 변경을
페스티벌온(대표 김재한)은 Wi-Fi 신호 파형 관련 확보 원천기술을 활용하는 기술이자 ‘SA Solution’의 주 AI 모델인 ‘군중 수 분류 및 군중 밀집도 판단 AI 모델’ 2건에 대하여 KS X ISO/IEC 25023:2016의 기준을 적용 받고 104개국에서 상호 동일하게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KOLAS 시험인증을 진행하여 ‘군중 수 분류 AI 모델’ 정확도 94.68%, ‘군중 밀집도 판단 AI 모델’ 정확도 97.40%의 우수한 시험성적 결과 보고서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이번 시험성적 이 진행된 페스티벌온의 원천기술
인공지능 어시스턴트 개발사 원더스랩(대표 한의선)은 베트남의 주요 종합건설회사 한동E&C와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기업 ADU와의 첫 해외 계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원더스랩은 베트남 기업 한동E&C와 ADU에 이미지 AI 어시스턴트 아이닷(Idot)을 제공하기로 했다. 아이닷(Idot)은 AI를 활용해 전문 인테리어 및 건축 디자인 작업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10배 이상 줄일 수 있더. 또한 원더스랩은 한동E&C와 ADU에게 정기적AI 컨설팅을 제공해 업무의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키고, 창의적인 디자인 솔루션의 활용도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은 지난 29일, 제11기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서범석 대표이사의 3년 임기 연임안 등 안건을 통과시켰다.이날 주총에서는 대표이사 사내이사 재선임, 사외이사 신규 선임,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총 8개 안건이 상정돼 원안대로 가결됐다.또한 3년 임기의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이원복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정원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갈헹 콩(Garheng Kong) 미국 헬스퀘스트 캐피털(HealthQuest Capital) 설립자가
화웨이가 지난 29일, 2023 연례 보고서를 발표했다. 화웨이는 2023년 연간 매출 7,042억 위안(한화 약 130조 8,051억원, 1위안=185.75원 기준) 및 순이익 870억 위안(약 16조 1,602억)을 거두며, 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지난 한 해 동안 화웨이의 인공지능(AI)을 비롯한 ICT 인프라 비즈니스는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으며, 컨슈머 비즈니스는 기대에 부합하는 실적을 보였다. 클라우드 컴퓨팅과 디지털 파워 비즈니스도 각각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고, 지능형 자동차 솔루션 비즈니스의 경우
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AI(OpenAI)가 2028년에 출시될 예정으로 인공지능 워크로드를 실행하는 데 맞춰져 있는 코드명 '스타게이트(Stargate)'라고 명명한 인공지능 슈퍼컴퓨터를 비롯한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현지시간 29일,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한 더 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 보도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다른 여러 AI 클러스터를 구축할 예정인 더 광범위한 계획의 일부로 여겨지며, 해당 프로젝트에는 최대 1000억 달러(약 135조원)의 비용이 들 것이라고 한다.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