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휴먼 기업 클레온(대표 진승혁)이 세계 최초로 ‘헤드스왑(Head Swapping)' 기술을 도입한 클론의 업데이트 버전을 14일 공개했다.헤드스왑은 사람의 얼굴을 포함한 전체 두상 이미지를 원하는 대상의 두상으로 교체하는 기술이다.클레온 ‘헤드 스왑' 기술의 가장 큰 특징은 단 한 장의 얼굴 사진만으로 얼굴형, 머리카락, 피부 질감에 이르기까지 얼굴의 특징과 구조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이 정보를 바탕으로 고도의 정밀한 디지털 휴먼을 생성한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 휴먼 제작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한국전력(대표 김동철)과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지난 9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및 입찰시장 참여를 위한 사업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한전은 LG유플러스에게 태양광 발전소(기)별 1시간․15분 단위로 인공지능(AI) 기반의 태양광 발전량 예측정보를 제공하고, LG유플러스는 한전이 제공하는 발전량 예측정보를 활용하여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시행으로 개설되는 하루전‧실시간 입찰시장에 참여할 예정이다.AI 기반의 태양광 발전량 예측기술은 태양광 발전소의 발전실적과 운전정보, 기상 관측 데이터 등을 딥러닝 기법으
엣지 AI 솔루션 전문 기업 에너자이(대표 장한힘)가 현지시간 15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Jacob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되는 ‘ISC EAST 2023’에 참가한다.에너자이는 인공지능 모델을 스마트폰, CCTV, 자동차 등 하드웨어 리소스가 열위인 엣지 디바이스에서도 정확하고 빠르게 구현할 수 있는 엣지 AI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업으로, 이번 전시에서 핵심 제품 가운데 하나인 딥러닝 기반 Neural ISP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에너자이가 개발한 딥러닝 기반 Ne
인공지능 기반 슬립테크 스타트업 에이슬립(Asleep. 대표 이동헌)이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 산하(SB Media Holdings) IT 기업인 리얼라이즈(Realize Innovations)와 업무 협약을 맺고 일본 진출을 위한 준비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리얼라이즈는 2000년 소프트뱅크 모바일로 설립됐고 이후 리얼라이즈로 사명을 바꾼 뒤 최근에는 모바일 영역을 넘어 최근 슬립테크 관련 솔루션 라인업을 확대하는 한편 다양한 기업과의 제휴를 통한 영역 확장에 나서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리얼라이즈는 일본 기업을 대상으로 에이슬
의료 인공지능(이하 AI) 전문기업 메디컬에이아이(대표 권준명, 김흥석)가 개발한 급성심근경색(Acute Myocardial Infarction)을 진단 보조하는 AI 소프트웨어 'AiTiAMI(에티아 엠아이)'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올해 9월 식약처는 'AiTiAMI'의 기술혁신성을 인정하고 통합 제45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했다. 'AiTiAMI'가 신의료기술평가 결과 혁신의료기술로 선정될 예정이며, 곧 보건복지부의 고시가 발령되면 의료현장에서 비급여로 사용할 수 있다.'AiTiAMI'
바이브컴퍼니(대표 김성언, 이하 바이브)가 온라인 추모 서비스 전문기업 다큐다(대표 전영진)와 함께 국내 최초로 대형 대학병원 장례식장 모바일 영상부고 서비스에 AI 챗봇을 적용했다고 13일 밝혔다.이를 통해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연세대학교 신촌병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한양대학교 병원 등 주요 대학병원 장례식장에서 장례식장 위치, 교통편, 주차, 시설 이용, 화환배송 등 방문 고객들의 다양한 문의사항에 대해 24시간 상담이 가능하게 됐다.이번에 적용된 기술은 바이브가 자체 개발한 맞춤형 LLM(Large Language Mod
음악 플랫폼 플로(FLO)를 운영하는 드림어스컴퍼니가 인공지능(AI) 언어모델을 기반으로 한 음악 추천 기술을 자체 개발했다.SK스퀘어 관계사 드림어스컴퍼니는 회사가 보유한 AI 기술 역량과 방대한 음악 데이터를 활용해, 이용자가 듣고 싶은 곡의 무드를 말하면 플레이리스트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AI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올해 하반기 내 플로의 일부 서비스에 적용되며, 내년 중 활용 범위를 더욱 넓혀간다는 방침이다.이번에 드림어스컴퍼니가 자체 개발한 기술은 오디오와 텍스트를 동시에 학습하는 ‘조인트 임베딩 아키텍처(Joint
네이버(대표 최수연)가 AI 회의록 관리 서비스 ‘클로바노트’를 지난 6일 정식 출시하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클로바노트는 음성인식, 자연어처리를 비롯한 네이버의 다양한 AI 기술이 접목된 서비스다. 길고 비정형화된 문장을 인식하는 데 특화한 음성인식 엔진, 참석자 목소리 차이를 구분하는 화자분리 기술 등 우수한 자체 음성 AI 기술을 적용해 지난 2020년 ‘AI 음성기록’ 서비스로 출발했다.특히,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HyperCLOVA)’가 적용된 회의록 요약을 비롯해 노트 공유, 하이라이트 표시, 메모
뇌졸중은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혈관이 터지는 뇌출혈로 분류될 수 있다. 단일 질병 사망률 2위인 다빈도 중증질환의 질병이다. 전세계적으로 2초에 1명씩 발병하며 6초에 1명씩 사망하고 있으며 연간 신규로 1,500만명이 발병되고 있는 무서운 질병이다. 국내 또한 매년 62만명 이상의 신규 발병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제이엘케이는 세계 최다의 뇌졸중 솔루션(11종류)을 보유하고 있으며, 뇌졸중 정복을 목표로 하는 뇌졸중 전문 의료 인공지능(AI) 기업이다.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에서 제이엘케이의 AI 뇌졸중 솔루션 ‘JBS-01K
프롬프트만으로 원하는 이미지를 정확하게 생성하기 어려웠던 기존 생성AI 서비스의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이미지 생성 AI가 등장했다.생성AI 스타트업 씨앤에이아이(CNAI. 대표 양동민)가 이미지 생성형 AI 플랫폼인 티브(Tivv)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일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출시는 오픈베타로, 사용자는 티브 사이트(tivv.ai)에서 간단한 회원가입 후 무료로 하루에 20회의 이미지 생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티브’는 사용자가 텍스트로 묘사한 이미지를 생성하는 Text2Image 기능과 이미지를 결합해 새로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인공지능(AI) 기반 양계 스마트팜 기술을 보유한 유니아이와 스마트양계 사업을 본격화한다. 유니아이는 AI 기반 스마트양계 사양관리 솔루션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LG유플러스와 유니아이는 이번 사업제휴를 통해 스마트양계 서비스 공동 개발 및 기술 상용화에 합의하고 사업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국내 양계 산업은 농가가 대형 유통사와 위탁 생산 계약을 맺고 개체를 납품하는 수직계열화 형태가 일반적이다. 농가는 다수의 사육장을 운영하며 사육장당 2~3만 마리의 개체를 동시에 사육함에도
운동과 코칭을 돕기 위한 인공지능(AI) 퍼스널 트레이닝 솔루션을 제공하는 피트니스 테크 스타트업 스포투가 미국 현지(뉴욕, 보스턴)에서 진행한 PoC(Proof of Concept)에서 호평을 얻었다고 12일 밝혔다.스포투는 고강도 운동에 특화한 웨어러블과 앱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번 PoC에서는 뉴욕, 보스턴 지역의 크로스핏 선수·코치를 대상으로 퍼포먼스 트래커 스포투의 클로즈드 베타 서비스를 위한 100명의 베타 테스터를 모집했다.모집 개시 2주 만에 입소문만으로 100명의 테스터 모집이 마감되고, 추가로 200명의 신청
체외진단 의료기기 제조회사 퀀타매트릭스는 자사의 인공지능(AI) 딥러닝 기술 기반 신속 항균제 감수성 통합검사 솔루션 ‘dRAST’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퀀타매트릭스는 지난 9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2023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 에서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주관으로 올해 23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는 73개 품목, 78개 업체가 현재 및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었다.‘차세대 세계일류상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전기통신금융사기 범죄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10일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2016년부터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주관, 민간의 치안활동 참여를 확산하고 자발적 참여의지를 견인하기 위해 범죄예방 기여도가 높은 우수단체에 시상하는 공모전이다.SKT는 이번 제8회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인프라 구축 및 관련 첨단 기술들의 지속적 상용화를 통해 범죄예방에 공로를 세운 성과를 인정받았다.SKT는 2022년 한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AI는 AI 음성기록 제품 ‘셀비 노트(Selvy Note)’가 f리걸테크 분야로 공급이 확대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인공지능기술력과 함께 사회적 관심도도 높아지면서, 리걸테크(Legal-Tech)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리걸테크는 크게 검색, 분석, 작성 분야로 구분되며, 특히 작성 분야에서는 조서, 법률 상담 기록을 자동 작성하는 AI 음성기록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셀비 노트는 일대일 또는 다자 간 대화 내용을 자동으로 텍스트 변환하여 기록 및 저장하고, 이를 데이터베이스화하는 ‘AI 음성기록 솔루션’
IT 통합 성능 관리 전문 기업 엑셈(대표 고평석)이 국내 대형 카드사에 인공지능(AI) 기반 IT 운영 지능화 솔루션 ‘싸이옵스(XAIOps)’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해당 카드사의 IT 전 영역에 대한 최신 인공지능 기술 기반 이상 탐지 및 예측 시스템을 구축해 선제적 장애 대응을 가능케 하고, 통합 대시보드 구축을 통한 신속한 장애 감지 및 근본 원인 분석이 가능토록 차별화된 디지털 IT 운영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엑셈은 금번 사업에서 DPM, APM/E2E, 서버 및 네트워크 모니터
인공지능(AI) 기반 스타트업 싸이드워크 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K팝 댄스 AI 플랫폼 스테핀(STEPIN)을 전세계 170여 개 국가에 10일 공식 출시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스테핀은 실시간 모션 트래킹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K팝 댄스 플랫폼이다. 프랙티스와 챌린지 모드 중 선택해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댄스 연습, 댄스 점수 평가, 동작 분석 리플레이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소셜미디어와 게임 요소를 결합해 유저가 언제 어디서나 쉽게 K팝 댄스를 배우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특히, 댄스 정확도를 분석해 점수화
언어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전문기업 플리토(대표 이정수)가 비-로보틱스(대표 김민수)와 함께 플리토 플레이스 메뉴 번역 서비스를 무상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플리토는 우아한형제들의 자회사 비-로보틱스와 손잡고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배민로봇에 신규 가입한 모든 매장에 AI 기반 디지털 다국어 메뉴 번역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외국인 손님이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촬영만 하면 모국어로 쉽게 메뉴판을 확인할 수 있는 방식으로, 영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일본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3(G-STAR 2023)’에 참가해 네이버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를 소개하고 게임 산업에서의 활용 방안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지스타 2023’은 올해 18번째로 개최되는 국제 게임 전시회다. 네이버클라우드는 16일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 이노베이션 센터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하이퍼클로바X의 압도적인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BTB 부스 운영과 더불어 관계자들의 네트워킹 형성을 위한 애프터파티 컨셉의
SK그룹은 9일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인공지능(AI) 데이터 및 검증 전문기업인 테스트웍스(대표 윤석원)를 임팩트 유니콘으로 선정해 사업지원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임팩트 유니콘 최고경영자(CEO)들과 지원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SK는 2020년부터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을 지속가능기업으로 키우는 ‘임팩트 유니콘’ 프로그램을 통해 테스트웍스까지 모두 8개사를 선정해 육성하고 있다.이날 임팩트 유니콘 CEO 간담회에는 조경목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과 알리콘(분산 오피스 및 커리어 네트워크), 두브레인(발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