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LG CNS가 기업용 생성형 인공지능 플랫폼 ‘DAP GenAI 플랫폼’을 대폭 강화해 공개했다. 이는 지난 10월 출시한 언어 생성형 AI 솔루션인 GenAI Text에 Knowledge Lake, GenAI Image, GenAI Talk 등 3개 솔루션을 추가하며 전면 고도화한 것이다.생성 AI 활용을 위한 기업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다양한 적용 가능 사례(Use Case)들이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체계적으로 생성·운영·관리할 플랫폼이 없어,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하지 못하고 단편적인 사례 구현에 그치는 경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16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실(서울 종로구)에서 AI G3 도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AI전략최고위협의회 법·제도 분과 1차 회의를 개최했다.AI전략최고위협의회는 상호 연계되고 통합된 시각에서 국가 전체 인공지능 혁신의 방향을 이끌 거버넌스 차원에서 출범한 협의회(공동위원장 과기정통부 장관, 태재대학교 염재호 총장)다. 이번 행사는 AI전략최고위협의회 산하 법‧제도 분과의 출범과 운영방향을 소개하면서, 최근 EU 의회를 통과한 EU AI법안의 주요내용 및 시사점에 대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강도현 2차관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함께 16일, AI 전략 최고위협의회의 '제1차 AI반도체 분과회의'에 참석했다. 본 분과회의는 지난 4월 4일 출범한 'AI 전략 최고위협의회'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4월 9일 대통령이 주재한 반도체 현안 점검회의에서 발표한 'AI-반도체 이니셔티브'에 대해 AI-반도체 분야 산·학·연 최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AI 전략 최고위협의회는 상호 연계되고 통합된 시각에서 국가 전체 AI 혁신의 방향을 이끌 거버넌스가 필요하다는
인공지능 서비스 전문 기업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는 AI 휴먼 서비스의 우수성을 국내외 시장에 알리고 해외 사업 강화를 위해 ‘2024 상반기 붐업코리아 수출상담회’에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열린 붐업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한국무역협회(KITA)가 공동 주관한다. 국내 오프라인 수출상담회 중에는 최대 규모의 행사로 국내기업 3000개 사와 소비재,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서비스, ICT 등 8개 분야의 해외 바이어 500개 사가 참여한다.
비가시성 워터마크(Invisible Watermark) 기술 기반의 IT 기업인 스냅태그(대표 민경웅)는 자사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이 적용된 카카오브레인의 AI 서비스 ‘칼로(Karlo)’로 이미지를 생성할 경우, 스냅태그 AI 홈페이지에서 이미지의 출처를 확인할 수 있다고 16일 밝혔다. 칼로로 이미지를 생성할 경우 스냅태그의 비가시성 워터마크가 이미지 전체에 자동으로 적용된다. 이를 스냅태그 AI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면,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자동으로 감지하여 해당 이미지의 출처와 삽입된 비가시성 워터마크의 유니크 코드를 확인할
국내 대표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대표 김성훈)가 약 10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1년 316억 원 규모로 마무리한 시리즈 A 투자의 약 3배에 달하는 성과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이자 글로벌 AI 유니콘을 향한 순항을 알렸다.이번 투자에는 SK네트웍스, KT, KDB산업은행, 신한벤처투자, 하나벤처스, 미래에셋벤처투자, 기업은행 등 다수 기관들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또한 SBVA(구 소프트뱅크벤처스), 프라이머사제, 컴퍼니케이파트너스, 프리미어파트너스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Keysight Technologies)가 인공지능, 머신러닝 네트워크 검증 및 최적화 분야의 혁신을 가속하도록 설계된 '키사이트 AI 데이터 센터 테스트 플랫폼'을 출시하면서 AI 인프라 에코시스템 시장에 발을 들였다. 이 솔루션은 전례 없는 수준의 규모와 효율성으로 새로운 AI 인프라의 벤치마킹 역량을 크게 향상시킨다.모든 산업 부문에서 AI 배포 및 사용의 비율이 빠르게 늘고 있으며, 새로운 AI 모델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학습시키고 배포하는 것이 기업의 최우선 과제로 떠올랐다. AI / ML 워크로드는 방대
美 스탠퍼드대학교(Stanford University)의 스탠퍼드 인간중심 인공지능연구소(Human-Centered Artificial Intelligence. 이하, HAI)가 매년 공개하는 연례보고서 '인공지능 인덱스 2024 (AI Index 2024)'가 총 502쪽 분량으로 15일(현지시간) 발표되었다.AI Index(이하, 보고서)는 인공지능 기술의 눈부신 발전과 그로 인한 사회적 변화를 종합적으로 조명하며, 이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연례 분석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로 일곱 번째인 이 보고서는 정량적 데이터를
(대표 채종현)는 오는 5월 1일(수)부터 3일(금)까지 사흘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단일 인공지능 행사로서 아시아 최대이자 세계 5대 인공지능(AI) 전시회로 자리매김한 제7회 '국제인공지능산업대전(이하, AI EXPO KOREA 2024)’에 참가해 자체 개발 소규모 거대언어모델(sLLM) ‘세레브로(Cerebro)’를 선보인다.세레브로는 아이브릭스가 개발한 소규모 거대언어모델로, 기업별 비즈니스에 특화된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레브로는 초기 개발 단계에서부터 고품질의 output을 제공하기 위해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과 화재보험협회(이사장 강영구)가 AI 기반의 위험예측 모델 개발을 위해 서로 힘을 합친다.KB손해보험은 지난 12일, 한국화재보험협회와 AI 기반 위험예측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KB손해보험 구본욱 사장과 한국화재보험협회 강영구 이사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KB손해보험과 화재보험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AI 기반 위험예측 모델의 공동 개발, 데이터 공유 및 분석 기술의 상호 협력, 위험예측 모델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한 예측 정확도 향
인공지능·데이터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양정규)이 '제 7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4)’ 전시에 참가, 고성능 AI 추론 환경부터 고성능 데이터 처리까지 지원하는 AI 플랫폼 전략 및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최상의 솔루션을 제시한다.한국인공지능협회와 서울메쎄, 인공지능신문이 주최하는 AI EXPO KOREA 2024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펼쳐진다. 올해 7회를 맞는 이 행사는 단일 인공지능(AI) 행사로는 아시아 최대이자 세계 5대 AI전시회로, 약 300개사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이동로봇(Autonomous Mobile Robot. 이하, AMR) 솔루션 및 글로벌 물류로봇 전문기업 긱플러스(Geek+)는 글로벌 물류 기업인 톨그룹(Toll Group)의 첨단 자동화 물류센터에 분류 로봇을 도입했다.축구장 4개 면적에 해당하는 이 물류센터에는 최대 30만개의 물품을 보관할 수 있다.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에 위치한 물류센터에서는 60대 이상의 로봇이 분류 작업을 원활하게 처리한다.이를 통해 톨그룹은 생산성과 분류 효율성을 70% 향상하고 소매 고객을 위한 이커머스 및 옴니채널 주문을
롯데이노베이트(구 롯데정보통신)와 코오롱베니트가 지난 12일 양사의 인공지능(AI)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MOU는 롯데이노베이트가 보유한 AI솔루션과 코오롱베니트의 IT유통 네트워크 및 기술력을 결합하여 AI 사업 채널을 대내외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제조, 금융, 화학, 패션 등 다양한 대외 기업에 AI 솔루션 공급을 추진한다.롯데이노베이트는 대외시장 공략을 위해 AI 플랫폼 및 컨설팅, AI 챗봇 등을 코오롱베니트의 1천여 개 파트너사 네트워크와 AI 중심
명품산업에 글로벌 생성 인공지능 기술로 창출되는 매출 규모가 연간 58%의 성장률을 보이며 2028년까지 360억 달러(약 49조 8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글로벌 명품 브렌드들은 O2O(Online to Offline), 디지털 ID, 메타버스 등과 더불어 생성 AI가 적극적으로 도입되고 있다.축적된 시간으로 형성된 가치가 현대의 제품과 디자인에 부여되어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것을 "명품"이라 부른다. 최근 명품업계는 생성 AI를 활용해 고객 맞춤형 커뮤니케이션과 상세한 고객 니즈 분석으로 개인화된 디자인을 개발하고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분석 및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선도기업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가 코리아 신임 지사장에 정경후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최고 기술 총괄을 15일 선임했다.정경후 신임 지사장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합류 이전에 IBM에서 기술 엔지니어로 근무했으며, 2011년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에 입사해 수석 기술 엔지니어로서 경험과 성과를 쌓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최고 기술 총괄을 역임하면서 비즈니스 전략 수립 및 운영 능력을 인정받았다.이후 아세안 및 중국 지역의 지사장을 맡으면서 마이크로스트레티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구축 서비스 'TEXTNET(법인명 스피링크)'이 사용자 측면에서 언어모델을 평가하는 ‘대형언어모델(LLM) 사용성 평가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LLM 사용성 평가는 벤치마크를 통해 측정하는 성능 평가와 달리 AI와 사용자가 나누는 대화 전반을 바탕으로 실제 사용자가 체감하는 만족도를 평가한다. 유창성, 정확성, 신뢰성 등의 지표를 바탕으로 생성 AI 시스템의 결과물이 적절한지를 검토하며, 평가 지표는 3개의 대분류, 4개의 중분류, 12개의 소분류로 구성되어 LLM의 서비스 형태와 목적에 맞게 다
인공지능(AI) 및 IoT 홈 전문기업 코맥스가 스마트홈으로 입주민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확대한다.코맥스(대표 변우석)는 공동주택의 세대와 공용부에 월패드와 로비폰을 비롯한 주요 홈네트워크 장비를 공급하면서 홈 기기를 통해 새로운 AIoT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스마트홈 전문기업으로 지난 12일, 주거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러스테이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트러스테이는 야놀자클라우드와 KT estate의 합작 법인으로, 주거생활 편의와 아파트 및 공동주택 등 집합건물의 관리서비스를 모바일 앱으로 제
삼성전자서비스가 삼성전자의 'AI 가전' 시대에 맞춰 '원격 상담 서비스'를 본격화 한다. 가전에 AI 도입이 보편화되며 네트워크 기능이 탑재된 제품이 증가함에 따라, 원격 상담을 적극 활용해 고객의 가전제품 사용 및 AS 편의를 대폭 향상시킬 방침이다.삼성전자서비스는 '원격 상담 서비스' 제공 대상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최근에는 냉장고 제빙 기능 진단, 세탁기 급·배수 진단 등도 추가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5개 제품에서 800여 개에 이르는 광범위한 고객 문의 유형에 원격 상담이 가능해졌다.그 결과, 네트워크에 연결된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위원장 고진. 이하, 디플정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정부부처·기관, 지자체, 민간 기업 등이 초거대AI 플랫폼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초거대AI 활용 지원 사업'을 15일부터 공모한다.이번 사업은 초거대AI 도입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에 힘입어 작년 대비 5배 이상 확대(’23년 20억 원→’24년 110억 원)되었으며, 초거대AI 플랫폼을 보유한 공급기업과 활용 수요를 가진 기관·기업을 매칭하여 컨설팅, PoC, 이용료 등을 지원하는 “플랫폼 이용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이하, NIA)은 데이터·AI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혁신 활용모델 개발·확산을 위해 2024년도 '데이터 플래그십 사업'과 '데이터 활용 기획·검증 사업' 공모를 12일부터 추진한다.▷데이터 플래그십 사업은 데이터‧인공지능(AI를) 활용한 선도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으로 총예산 12.5억원 규모이며, 프로젝트 과제(1개), 데이터융합 과제(3개)로 구분하여 총 4개 과제를 공모한다.▷프로젝트 과제는 ‘기후위기 대응’을 주제로 날로 심화되는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