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반도체 원천기술 기업인 딥엑스(대표 김녹원)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Consumer Electronics Show, CES 2024)’를 앞두고, 독자 개발한 AI 반도체 원천 기술로 주력 분야인 컴퓨터 하드웨어, 임베디드 기술, 로봇 등 3개 부문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매년 미국소비자기술협회(The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가 주관하는 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은 업계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기
KT(대표 김영섭)가 영상 및 음성 생성 AI 기술로 가상인간 동영상 콘텐츠 제작을 가능하게 해 주는 ‘KT AI 휴먼 스튜디오(KT AI Human Studio)’ 서비스를 15일 출시했다.KT AI 휴먼 스튜디오는 복잡한 촬영이나 편집과정 없이 생성형 AI 기술이 창조해낸 다양한 ‘AI 휴먼’ 모델과 보이스를 선택하고, 텍스트 입력만으로 누구나 쉽고 빠르게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웹 서비스다.이는 KT가 지난 2월부터 생성형 AI 전문 기업 씨앤에이아이(CN AI)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추진한 것이다. 씨앤에이아이는 K
언어 인공지능 데이터 전문기업 플리토(대표 이정수)가 서울시와 함께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쉽고 편리한 의사소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플리토 ‘대화 번역(Chat Translation)’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플리토 대화 번역(Chat Translation) 서비스는 외국인 관광객과 직원이 각자의 모국어로 편리하고 정확하게 소통할 수 있는 동시통역 방식의 다국어 번역 서비스다. 질문과 답변을 AI가 텍스트로 변환해 주고 고품질의 번역 결과를 투명 디스플레이창에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방식으로, 관광안내소, 안내
인공지능 모델은 점점 더 복잡해지고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량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메모리 용량과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인 초고성능 컴퓨팅 자원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 수준의 국가인공지능(AI)데이터센터가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첨단3지구 인공지능중심산업융합집적단지(이하, AI집적단지) 내 핵심시설인 세계적 수준의 국가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서비스를 15일부터 시작한다. 인공지능데이터센터는 초거대 AI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고성능 컴퓨팅 자원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광주시는 엔비디아의 최
생성 AI 경쟁에 따라 고전력 GPU 서버 구축이 급증하는 상황 속 일반서버(x86) 대비 수십 배 소모전력이 높은 GPU서버의 냉방이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특히 GPU 서버 냉각에 데이터센터 전기 사용량의 40% 가까이 소모하는 가운데, SKT가 획기적인 냉각방식 검증에 성공해 업계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액침냉각 방식은 오래전부터 제안되어 왔지만 널리 사용되지 못하다가, 2020년부터 AI, 가상화폐 채굴 등을 목적으로 하는 해외 데이터센터에서 일부 사용 중이다. 하지만 최근 GPU서버 시스템 발열량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인공지능(AI) 휴먼 기업 클레온(대표 진승혁)이 세계 최초로 ‘헤드스왑(Head Swapping)' 기술을 도입한 클론의 업데이트 버전을 14일 공개했다.헤드스왑은 사람의 얼굴을 포함한 전체 두상 이미지를 원하는 대상의 두상으로 교체하는 기술이다.클레온 ‘헤드 스왑' 기술의 가장 큰 특징은 단 한 장의 얼굴 사진만으로 얼굴형, 머리카락, 피부 질감에 이르기까지 얼굴의 특징과 구조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이 정보를 바탕으로 고도의 정밀한 디지털 휴먼을 생성한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 휴먼 제작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의생명공학 연구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현미경 기술들은 염색이나 유전자 조작을 해야만 관찰할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하지만 염색이 된 세포들은 치료 목적으로 활용할 수 없어 세포나 조직을 살아있는 상태 그대로 관찰할 수 있는 홀로그래픽 현미경과 이를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의생명공학 연구의 활용 방안 및 문제점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KAIST(총장 이광형)는 물리학과 박용근 교수 연구팀이 이런 문제점을 홀로그래픽 현미경과 인공지능과의 통합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는 방법론을 제시했다.연구팀은 기존 현미경
Arm홀딩스가 13일(현지시간) 아미 바다니(Ami Badani)를 최고마케팅책임자(CMO)로 임명했다. 바다니는 Arm 글로벌 마케팅 조직을 총괄하며 Arm CEO인 르네 하스(Rene Haas)에게 현황을 보고할 예정이다.바다니는 “Arm은 세계 최첨단 기술 기업의 근간이며 반도체 산업이 AI로 전환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Arm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세계적인 팀과 함께 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바다니는 Arm에 합류하기 전, 엔비디아(NVIDIA)에서 마케팅 및 개발자 제품 부문의 부사장을 역임했다.
한국전력(대표 김동철)과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지난 9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및 입찰시장 참여를 위한 사업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한전은 LG유플러스에게 태양광 발전소(기)별 1시간․15분 단위로 인공지능(AI) 기반의 태양광 발전량 예측정보를 제공하고, LG유플러스는 한전이 제공하는 발전량 예측정보를 활용하여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시행으로 개설되는 하루전‧실시간 입찰시장에 참여할 예정이다.AI 기반의 태양광 발전량 예측기술은 태양광 발전소의 발전실적과 운전정보, 기상 관측 데이터 등을 딥러닝 기법으
엣지 AI 솔루션 전문 기업 에너자이(대표 장한힘)가 현지시간 15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Jacob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되는 ‘ISC EAST 2023’에 참가한다.에너자이는 인공지능 모델을 스마트폰, CCTV, 자동차 등 하드웨어 리소스가 열위인 엣지 디바이스에서도 정확하고 빠르게 구현할 수 있는 엣지 AI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업으로, 이번 전시에서 핵심 제품 가운데 하나인 딥러닝 기반 Neural ISP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에너자이가 개발한 딥러닝 기반 Ne
인공지능 기반 슬립테크 스타트업 에이슬립(Asleep. 대표 이동헌)이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 산하(SB Media Holdings) IT 기업인 리얼라이즈(Realize Innovations)와 업무 협약을 맺고 일본 진출을 위한 준비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리얼라이즈는 2000년 소프트뱅크 모바일로 설립됐고 이후 리얼라이즈로 사명을 바꾼 뒤 최근에는 모바일 영역을 넘어 최근 슬립테크 관련 솔루션 라인업을 확대하는 한편 다양한 기업과의 제휴를 통한 영역 확장에 나서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리얼라이즈는 일본 기업을 대상으로 에이슬
의료 인공지능(이하 AI) 전문기업 메디컬에이아이(대표 권준명, 김흥석)가 개발한 급성심근경색(Acute Myocardial Infarction)을 진단 보조하는 AI 소프트웨어 'AiTiAMI(에티아 엠아이)'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올해 9월 식약처는 'AiTiAMI'의 기술혁신성을 인정하고 통합 제45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했다. 'AiTiAMI'가 신의료기술평가 결과 혁신의료기술로 선정될 예정이며, 곧 보건복지부의 고시가 발령되면 의료현장에서 비급여로 사용할 수 있다.'AiTiAMI'
바이브컴퍼니(대표 김성언, 이하 바이브)가 온라인 추모 서비스 전문기업 다큐다(대표 전영진)와 함께 국내 최초로 대형 대학병원 장례식장 모바일 영상부고 서비스에 AI 챗봇을 적용했다고 13일 밝혔다.이를 통해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연세대학교 신촌병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한양대학교 병원 등 주요 대학병원 장례식장에서 장례식장 위치, 교통편, 주차, 시설 이용, 화환배송 등 방문 고객들의 다양한 문의사항에 대해 24시간 상담이 가능하게 됐다.이번에 적용된 기술은 바이브가 자체 개발한 맞춤형 LLM(Large Language Mod
생성형 인공지능 전문 기업 딥브레인AI(대표 장세영)는 양국간 교류를 위해 방한한 아랍에미리트(UAE) 대표단과 만남의 자리를 갖고, AI 휴먼(AI Human) 기술에 기반한 장기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10일 CEO, CTO를 비롯한 현지 기업 주요 관계자, 투자자 등으로 구성된 UAE 대표단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UAE 대표단은 네이버 등 10여 개 국내 기업을 방문할 계획으로 방한했으며, 그중 AI 휴먼 분야 글로벌 선도 기술력을 지녔다 평가받는 딥브레인AI도 포함됐다.이날 딥브레인AI
음악 플랫폼 플로(FLO)를 운영하는 드림어스컴퍼니가 인공지능(AI) 언어모델을 기반으로 한 음악 추천 기술을 자체 개발했다.SK스퀘어 관계사 드림어스컴퍼니는 회사가 보유한 AI 기술 역량과 방대한 음악 데이터를 활용해, 이용자가 듣고 싶은 곡의 무드를 말하면 플레이리스트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AI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올해 하반기 내 플로의 일부 서비스에 적용되며, 내년 중 활용 범위를 더욱 넓혀간다는 방침이다.이번에 드림어스컴퍼니가 자체 개발한 기술은 오디오와 텍스트를 동시에 학습하는 ‘조인트 임베딩 아키텍처(Joint
네이버(대표 최수연)가 AI 회의록 관리 서비스 ‘클로바노트’를 지난 6일 정식 출시하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클로바노트는 음성인식, 자연어처리를 비롯한 네이버의 다양한 AI 기술이 접목된 서비스다. 길고 비정형화된 문장을 인식하는 데 특화한 음성인식 엔진, 참석자 목소리 차이를 구분하는 화자분리 기술 등 우수한 자체 음성 AI 기술을 적용해 지난 2020년 ‘AI 음성기록’ 서비스로 출발했다.특히,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HyperCLOVA)’가 적용된 회의록 요약을 비롯해 노트 공유, 하이라이트 표시, 메모
뇌졸중은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혈관이 터지는 뇌출혈로 분류될 수 있다. 단일 질병 사망률 2위인 다빈도 중증질환의 질병이다. 전세계적으로 2초에 1명씩 발병하며 6초에 1명씩 사망하고 있으며 연간 신규로 1,500만명이 발병되고 있는 무서운 질병이다. 국내 또한 매년 62만명 이상의 신규 발병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제이엘케이는 세계 최다의 뇌졸중 솔루션(11종류)을 보유하고 있으며, 뇌졸중 정복을 목표로 하는 뇌졸중 전문 의료 인공지능(AI) 기업이다.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에서 제이엘케이의 AI 뇌졸중 솔루션 ‘JBS-01K
프롬프트만으로 원하는 이미지를 정확하게 생성하기 어려웠던 기존 생성AI 서비스의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이미지 생성 AI가 등장했다.생성AI 스타트업 씨앤에이아이(CNAI. 대표 양동민)가 이미지 생성형 AI 플랫폼인 티브(Tivv)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일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출시는 오픈베타로, 사용자는 티브 사이트(tivv.ai)에서 간단한 회원가입 후 무료로 하루에 20회의 이미지 생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티브’는 사용자가 텍스트로 묘사한 이미지를 생성하는 Text2Image 기능과 이미지를 결합해 새로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인공지능(AI) 기반 양계 스마트팜 기술을 보유한 유니아이와 스마트양계 사업을 본격화한다. 유니아이는 AI 기반 스마트양계 사양관리 솔루션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LG유플러스와 유니아이는 이번 사업제휴를 통해 스마트양계 서비스 공동 개발 및 기술 상용화에 합의하고 사업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국내 양계 산업은 농가가 대형 유통사와 위탁 생산 계약을 맺고 개체를 납품하는 수직계열화 형태가 일반적이다. 농가는 다수의 사육장을 운영하며 사육장당 2~3만 마리의 개체를 동시에 사육함에도
운동과 코칭을 돕기 위한 인공지능(AI) 퍼스널 트레이닝 솔루션을 제공하는 피트니스 테크 스타트업 스포투가 미국 현지(뉴욕, 보스턴)에서 진행한 PoC(Proof of Concept)에서 호평을 얻었다고 12일 밝혔다.스포투는 고강도 운동에 특화한 웨어러블과 앱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번 PoC에서는 뉴욕, 보스턴 지역의 크로스핏 선수·코치를 대상으로 퍼포먼스 트래커 스포투의 클로즈드 베타 서비스를 위한 100명의 베타 테스터를 모집했다.모집 개시 2주 만에 입소문만으로 100명의 테스터 모집이 마감되고, 추가로 200명의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