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피도(RAPID) 머신러닝 플랫폼을 활용해 숙련된 엔지니어의 기술과 경험을 시각화

이미지:N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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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는 설계 도면·시방서·부품표 등의 제품 기술 정보를 중앙에서 관리하는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소프트웨어 '오부리가토 III(Obbligato III)' 에서 AI를 활용한 설계 지원 기능 등을 강화하고 14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블리가토 시리즈는 현재 일본 최고의 PLM 소프트웨어 시장 점유율로 약 900 개사에 도입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신제품은 NEC 자사의 첨단 AI 기술로 딥러닝 기술을 탑재한 '라피도(RAPID) 머신러닝' 플랫폼을 활용하여 숙련된 엔지니어의 기술과 경험을 시각화하고 미숙한 엔지니어를 지원하는 기능을 옵션으로 제공하며, 오픈소스 소프트웨어(OSS) 데이터베이스인 포스트그레(Postgre) SQL에 대응이나, 제조 공정 및 생산 설비 등의 제조 프로세스 정보(BOP, Bill of Process) 관리와 조작성 향상 등의 기능을 강화했으며, 유연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PLM 시스템의 도입·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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