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사피엔스는 사람처럼 말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언제, 어디서 누구든지 퀄리티 있는 음성 서비스(목소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네오사피엔스는 사람의 목소리를 추출해 임의의 텍스트에 합성하는 기술인 '아이스픽AI(Icepeak.AI)'을 통해 억양 및 섬세한 특징을 반영한 성대모사 수준의 음성 기술을 확보했다.

네오사피엔스(대표 김태수)는 패스트인베스트먼트(대표 박지웅)에서 시드 투자와 우리기술투자에서 Pre-시리즈A 투자를 마쳐 총 누적 투자액 12억 유치를 17일 완료했다. 인공지능 기반 음성 합성 기술은 이미 해외 다른 업체에서도 시도한 바 있으나, 네오사피엔스는 다른 국가의 언어로까지 재구현할 수 있고, 감정 및 운율 표현이 가능한 수준까지 기술을 끌어 올렸다. (아래는 사람의 목소리를 추출해 임의의 텍스트에 합성하는 기술인 '아이스픽AI(Icepeak.AI)'을 통해 억양 및 섬세한 특징을 반영한 성대모사 수준의 음성 기술을 시연한 영상이다)

네오사피엔스의 김태수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서 사람처럼 말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빠르게 상용화하여 한류스타들의 목소리로 세계의 팬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투자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패스트인베스트먼트의 시드투자에 연이어, 최근 우리기술투자에서도 Pre-시리즈A 10억원 투자를 유치완료 했다.

인공지능 스타트업이 많지만, 네오사피엔스의 사람처럼 말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은 많지 않다. 퀄리티있는 음성 자산이 음성합성, 엔터테인먼트 등 새로운 틈새 시장의 가능성을 열고,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