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로 IoT 및 스마트폰 기기 이용과 개방형 네트워크로의 전환을 위한 철도 프로젝트 지원

사진은 고속열차 해무(HEMU-430X)와 트러스토닉사의 IIoT 이미지(본지편집)
사진은 고속열차 해무(HEMU-430X)와 트러스토닉사의 IIoT 이미지(본지편집)

한국철도연구원과 철도 교통 제어 시스템을 선도하는 대아티아이는 정부의 지원 하에 강력한 보안을 보장하기 위해 (Trustonic) 사의 애플리케이션, 장치 및 IoT 보호 기술 제품군을 선택, 공동으로 개방형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한국 최초의 철도교통관제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산업사물인터넷(IIoT)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그동안 대아티아이 철도기술연구소는 전통적으로 폐쇄형 철도 제어 네트워크를 사용해 왔는데, 이번 트러스토닉의 새로운 산업사물인터넷과 스마트 기기 기술은 모빌리티 산업에 변화와 커다란 기회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대아티아이는 주 운영 체제와 하드웨어적으로 분리된 영역인 트러스토닉의 보안 플랫폼(TSP, Trustonic Application Protection)을 탑재한 장치를 사용하여 기반 인프라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보안성, 장치와 출처 인증, 보안 통신, 그리고 클라우드 연결 등의 기능을 제공하여 모든 장치의 신뢰성를 보장할 수 있다고 한다.

한편 영국 트러스토닉(Trustonic)은 글로벌 스마트 기기의 보안 확보를 위해 힘쓰는 회사이고 모바일 및 IoT 개발자가 신뢰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추진함으로써 간단하고 빠르며 안전한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 비보(Vivo), 오포(OPPO), 샤오미, LG, 메이주(MEIZU), 그리고 지오니(Gionee)를 비롯해서 전세계 15억 대 이상의 모바일 기기는 Trustonic 하드웨어의 보안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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