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이 안내로봇,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손님맞이
클로이 안내로봇,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손님맞이
  • 박현진 기자
  • 승인 2019.07.01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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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클로이 안내로봇 시범서비스 시작... 클로이 안내로봇은 영어, 중국어도 가능해 외국인 방문객도 응대
시범서비스 중인 클로이 안내로봇(사진:LG전자)
시범서비스 중인 클로이 안내로봇(사진:LG전자)

LG전자 클로이 안내로봇(CLOi GuideBot)이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체험공간인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손님들을 맞이한다. LG전자는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지난 27일부터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국내 최대 체험형 자동차 테마파크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클로이 안내로봇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클로이 안내로봇은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시설 위치, 운영시간 등 전시장 안내와 전시차량 안내, 현재 진행 중인 프로모션 안내, QR코드를 통한 견적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클로이 안내로봇에 “헤이 클로이, 상설전시장이 어디야?”라고 질문하면 로봇은 상설전시장 이미지를 보여주며 “안내를 원하시면 ‘길안내 시작’ 버튼을 누르시거나“클로이, 길안내 시작”이라고 말씀해 주세요”라고 대답한다. 클로이 안내로봇은 한국어는 물론 영어, 중국어 등도 지원한다. 전시장을 방문한 외국인들은 언어를 선택할 수 있다. 또 방문객이 로봇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재미도 더했다.

LG전자는 클로이 안내로봇에 자체 개발한 로봇관제시스템인 RSDP(Robot Service Delivery Platform)를 처음 탑재했다. RSDP는 관리자가 로봇을 직접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로봇 상태 확인, 일정 관리, 콘텐츠 업데이트 등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현대자동차는 클로이 안내로봇이 수집한 데이터를 활용해 차량 선호도, 인기 있는 시설물·프로모션 등을 분석해 향후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이번 협업이 로봇사업을 선도하는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로봇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들이 로봇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릴 계획이며, 현대자동차도 이번 안내로봇을 도입해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방문 고객들이 많은 시간대에 전시장 운영의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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