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3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ComeUp’은 그동안 국내 위주로 개최돼온 ‘벤처창업대전’을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새롭게 브랜드화하고 규모를 확대한 것이다.
'ComeUp 2019'는 세계 각국에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알리고 투자유치, 파트너쉽 체결 등 글로벌 진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이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가 주최하고 창업진흥원 및 ComeUp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K-Startup Week ComeUp 2019’(이하 ‘ComeUp 2019’) 11월 28일(목)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3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다.
‘움트다, 떠오르다’라는 의미를 담은 ‘ComeUp’은 그동안 국내 위주로 개최돼온 ‘벤처창업대전’을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새롭게 브랜드화하고 규모를 확대한 것이다.
'ComeUp 2019'는 세계 각국에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알리고 투자유치, 파트너쉽 체결 등 글로벌 진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이다.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중기부 박영선 장관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종구 위원장의 축사, 우아한 형제들 김봉진 대표의 기조연설 순서로 진행된다.
이날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 의장이자 한국의 대표적 유니콘 기업인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대표는 ‘미래 고객과 기업가정신’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메인 행사는 크게 8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28일에는 푸드, 교육&라이프스타일, 바이오헬스, 뷰티패션 세션을, 29일에는 프런티어(AI, 블록 체인 등), 엔터테인먼트, 모빌러티, 핀테크 세션을 진행한다.
세션별로 국내외 유명 연사들과 스타트업계의 떠오르는 이슈에 대해 듣고 논의하는 강연 및 패널토크, 국내외 스타트업 10개(총 80개)가 참여하는 IR피칭을 진행한다.
또, 29일 오후 5시에는 8개 세션의 우승기업이 발표하는 왕중왕전도 개최된다.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라는 특성에 맞게 미국, 영국, 핀란드, 스웨덴, 프랑스 등 20여개국의 다양한 해외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구글, 오라클, BMW, 알리바바 클라우드, 현대차 등 글로벌 대기업과 스탠포드대학교, 알토대학교 등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세계 명문대 관계자들이 주요 연사와 프로그램 운영에 동참한다.
특히, 스타트업에게 가장 중요한 투자유치에 도움을 주기 위해 500 Startups 및 요즈마 그룹, 카카오벤처스, 퓨처플레이, 매쉬업엔젤스 등 국내외 VC 200여명과 유망 스타트업 간 매치메이킹을 진행함으로써 실질적인 투자 상담부터 자금유치 기회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한국 창업생태계의 대표 기관 11개가 참여해 총 18개의 부대행사를 3일간 개최한다.
기존에 독자적으로 개최되던 굵직한 스타트업 행사들도 이번 K-StartUp Week 주간에 맞춰 ComeUp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
주요 부대행사로는 ‘도전 K스타트업 왕중왕전’, ‘그랜드팁스’, ‘French Tech Seoul’, ‘한-스웨덴 소셜벤처 서밋’ 등이 있다.
박영선 장관은 “한국 생태계의 발전을 위해 스타트업의 글로벌화는 필수이며, 이를 위해 ComeUp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참고 K-Startup Week ComeUp 2019 개요
□ 일정 : 11. 27(수) ~ 29(금)
□ 행사장소: 서울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 참가대상:국내외 스타트업 및 관계자등(VC, 미디어, 유관기관 등)
□ 주최/주관: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 및 ComeUp 2019 조직위원회
□ 추진목적: 국내 창업생태계를 대내외에 홍보하여 경쟁력 확보,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지원을 통한 스케일업(투자유치, 해외진출) 지원
□ 프로그램: K-Startup Week 기간 내 정부가 자리를 마련하고, 민간이 콘텐츠를 기획·구성하여 ComeUp 2019 스타트업 행사 운영
▶사전행사 : 글로벌 미디어, 주요 연사,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생태계투어(Fam Tour)를 진행하여 스타트업 생태계 체험
- (스타트업투어) 국내 유니콘 스타트업인 배달의민족, 야놀자를 방문하여 기업 철학 및 성장스토리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 청취
- (기관투어) 국내 창업지원기관인 TIPSTOWN, 마루 180 등을 방문하여 교육, 네트워킹, 투자 등 창업 인프라 투어
▶본행사 : 각국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성하는 관계자들이 강연,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통해 해외 스타트업 관계자와 연결고리 강화
- (강연) 세션별 관련 유명 스타트업 임직원 및 저명한 VC 2~3인을 섭외해 각 10분, 총 30분 내외의 키노트 강연 운영
- (패널토크) 강연 후 강연자들 2~3인의 세션별 관련 주제(미래산업 전망, 트렌드 등)를 가지고 토론 및 질의응답 운영(30분 내외)
- (스타트업 IR) 세션별 스타트업 기업을 모집하고, 10개사 내외를 선정해 5분 발표, 본행사 2일차에 세션을 통합해 파이널 피칭
- (쇼케이스) IR 피칭기업(80팀 내외)을 중심으로 전시부스를 지원하여 참관객에게 우수 스타트업 소개 및 체험 기회 제공
▶부대행사 : 글로벌 여러 단체 및 기관과 협업하여 관련 행사를 본 행사기간에 유치·운영하여 다채로운 스타트업 관련 행사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