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AI·빅데이터 산업지능화 포럼' 발족....'데이터 3법' 후속 정책 마련에 속도
산업부, 'AI·빅데이터 산업지능화 포럼' 발족....'데이터 3법' 후속 정책 마련에 속도
  • 정한영 기자
  • 승인 2020.01.14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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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데이터와 AI를 활용하면 제조업 생산방식의 효율성을 높일 뿐 아니라 연구개발(R&D), 디자인, 조달, 유통, 마케팅 등 가치사슬 전반에 걸친 혁신이 가능해질 것
‘AI·빅데이터 산업지능화 포럼’ 전경(사진:산업부)

산업통상자원부는 ‘데이터 3법’이 지난 9일 국회를 통과한 이후 데이터 활용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AI·빅데이터를 산업에 적용하기 위한 후속 조치로서 정책 마련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AI·빅데이터 산업지능화 포럼’을 14일 발족했다.

포럼은 AI·빅데이터를 산업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적용해 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정부와 산업계가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인식에서 출범했다.

산업부 김용래 산업혁신성장실장 주재로 제조·표준·통상·유통 등 각 분야 데이터 전문가가 참여한다.

이날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에서 열린 첫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산업데이터와 AI를 활용하면 제조업 생산방식의 효율성을 높일 뿐 아니라 연구개발(R&D), 디자인, 조달, 유통, 마케팅 등 가치사슬 전반에 걸친 혁신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AI·빅데이터 산업지능화 포럼’ 전경

또 데이터의 수집·공유·연계·거래·확산·표준화 등 산업지능화 관련 제도개선 사항, 국제협력·통상 대응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교환했다.

산업부는 그간 업종별 AI·빅데이터 적용에 주력해 산업·에너지 분야의 관련 프로젝트를 30여개 추진해왔다.

또 올해 1,642억원을 투입해 업종별 데이터 공급·연계에 지속 노력하는 한편, 점차 중요성을 더해가는 디지털통상 및 국제표준화에 대한 정책에도 주력해 기업이 산업데이터를 원활히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향후 포럼을 정례화해 AI·빅데이터를 산업에 적용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지속 활용하고, ‘산업지능화’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전략을 조속히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는 김용래 산업부 산업혁신성장실장을 비롯한 최동학 스마트제조산업협회 부회장, 박재근 대한상공회의소 본부장, 송병훈 안산스마트제조혁신센터 센터장, 김동식 케이웨더 대표, 강상기 한양대 AI솔루션센터 센터장, 장준혁 한양대 교수, 김정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박사, 홍요섭 WISA 수석, 김기정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본부장을 비롯한 제조, 표준, 통상, 유통 등 각 분야의 데이터 전문가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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