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자원, 기술력, 시장가치 등 전 영역 높은 점수 받아

2019년 임베디드∙모바일 부문 ‘우수상’에 이어 1년여 만에 ‘대상’ 거머쥐어

'제18회 SW기업경쟁력 대상' 시상식 19회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사진:와이즈스톤)
'제18회 SW기업경쟁력 대상' 시상식 19회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사진:와이즈스톤)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와이즈스톤(대표이사 이영석)이 제 19회 SW기업경쟁력 대상에서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SW기업경쟁력 대상은 우수한 SW기업을 발굴해 국내 SW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국SW산업협회, 연세대학교 기업정보화연구센터, SW공제조합, 전자신문이 공동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SW기업경쟁력 대상은 ▲인적자원 ▲기술력 ▲시장가치 ▲국제화 ▲재무 ▲벤치마크 총 여섯 가지 영역의 설문을 기반으로 기업 역량을 평가하여 시상한다. 와이즈스톤은 전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와이즈스톤은 2007년 창립 이후 13여 년간 SW 테스팅, SW 품질 컨설팅 등 SW 품질 확보 활동에 매진해왔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기반의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시험성적서 발급 서비스를 활발히 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국내 최초로 데이터 품질 분야 KOLAS(한국인정기구)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해당 인정을 획득한 기업은 와이즈스톤이 국내 유일하다.

이 밖에도 자체 개발한 이슈 트래킹 시스템 ‘OWL ITS(아울 아이티에스) 4.0’ 론칭, SW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Eggplant(에그플랜트)’ 테크니컬 콘퍼런스 개최 등 다방면에서 SW 품질 확보 활동을 이어왔다.

이영석 와이즈스톤 대표이사는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대상'이라는 더 큰 상을 받게 되어 더욱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와이즈스톤은 SW 품질 확보를 사명으로 여기고 SW 테스팅 기술 연구개발과 전문 인재 육성에 힘써 SW 산업을 리딩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와이즈스톤은 2019년 ‘제 18회 SW기업경쟁력 대상’에서 임베디드∙모바일 부문 ‘우수상’ 수상 이후 1년여 만에 기업역량강화 부문 ‘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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