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스쿨, 美 실리콘밸리 한국인 위해 데이터·머신러닝 교육
DS스쿨, 美 실리콘밸리 한국인 위해 데이터·머신러닝 교육
  • 박현진 기자
  • 승인 2020.03.09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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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나 프로그래밍을 배우지 않은 사람도 교육을 통해 데이터 분석과 머신러닝의 기본 개념을 익히며 데이터 분석도구를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서 열린 데이터사이언스 부트캠프에서 입문반 수업을 진행하는 강성희 DS스쿨 이사.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서 열린 데이터사이언스 부트캠프에서 입문반 수업을 진행하는 강성희 DS스쿨 이사.

실리콘밸리의 한국인들을 위해 한국 데이터사이언스 교육기관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DS스쿨(대표 정수덕)은 지난 21일부터 3월1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서 데이터사이언스 입문반 수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실리콘밸리 수업은 미국 거주 한국인들이 방학이나 휴가를 맞아 한국을 방문해 DS스쿨 수업을 듣는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이후 수강생들이 미국에서도 강의를 열어주면 좋겠다는 제안이 많아 이번 수업을 시작한 것. DS스쿨의 대표 강사인 강성희 이사가 입문반 수업을 담당했다.

2017년 문을 연 DS스쿨은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수업 참가자들의 업무능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입문반 수업의 목표는 수학이나 프로그래밍을 배우지 않은 사람도 교육을 통해 데이터 분석과 머신러닝의 기본 개념을 익히며 데이터 분석도구를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것으로 유람선 타이타닉호의 생존자를 예측하며 데이터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관점을 키워준다. 이후 강의에서는 파이썬(python)을 활용해 실제 데이터 분석과 예측을 하며, 엑셀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파이썬을 좀 더 효율적으로 익히도록 돕는다.

데이터사이언스는 ICT 기업은 물론 일반 기업에서도 의사 결정을 위한 필수 항목으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데이터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사람이 부족해 능력있는 데이터사이언티스트의 몸값은 나날이 뛰고 있는 실정이다. 미국 기업평가 기업 글래스도어는 미국에서 가장 연봉이 높은 직업으로 데이터사이언티스트를 꼽았고, 그들의 연봉은 평균 9만5000달러(약 1억1300만원)이다.

강성희 이사는 “데이터사이언스는 비개발영역에서 코딩을 접목해 업무 성과를 높이기 위한 기본역량이 되고 있다”며 “업무에 필요한 기술을 익혀 실리콘밸리에서 활약하는 한국인들이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성희 이사의 입문반 수업은 4시간씩 5차례 수업으로 꾸려진다. 강의 수준은 한국에서 진행한 입문반 수업과 동일하다. 첫 수업에서는 파이썬과 같은 전문적인 분석도구가 아닌 액셀이나 구글 스프레드시트만으로도 효과적으로 데이터 사이언스의 기초를 학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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