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인도 등 6개국 KSC 스타트업 글로벌화 지원 프로그램 참여기업 92개사 모집... 선정기업 대상 6~10주 현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입주공간, 스타트업 바우처 등 후속지원 연계제공

이미지:본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3일(금)부터 4월 29일(수)까지 코리아스타트업센터(Korea SMEs and Startups Center, 이하 KSC)에서 현지 스케일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인공지능, 디지털 헬스, 게임, 교육/농업, 소셜테크, 의료, 헬스IT, 사이버 보안, 핀테크, 전기차, 의료기기, IT, e-커머스,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의 분야 스타트업 92개사를 모집하고, 스웨덴, 인도 등 6개국 해외시장진출을 본격 지원한다고 밝혔다.

KSC는 국내·외 투자유치 받거나 또는 엑셀러레이터의 추천을 받은 해외진출이 준비된 스타트업을 선발해 해외시장 진출가능성을 검증하고 해외시장에의 안착을 돕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글로벌화 지원 플랫폼이다.

이번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경제위기에서 글로벌 스케일업에 도전할 스타트업을 선발해 현지에서 투자자 매칭 및 대기업 파트너쉽 구축 등을 지원한다.

각 분야별 세부 내용
각 분야별 세부 내용

프로그램은 스웨덴, 핀란드, 이스라엘, 싱가포르, 인도, 미국 6개국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에 참가할 총 92개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은 현지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 일정이 조정될 수 있으며, 코로나19가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6월 이후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기업에는 현지 진출에 적합한 후속지원이 국가별로 특화되어 제공될 예정이다.

현지 사무공간, 진출자금(1,000만원), 후속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5~10주), 스타트업 전용바우처, 데모데이/IR 등의 후속지원 연계를 통해 스타트업의 해외안착을 전폭 지원한다.

중기부 노용석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코리아스타트업센터는 한국 스타트업이 현지 창업생태계에 깊숙이 스며들고, 양국의 스타트업들이 활발한 네트워킹을 통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말하며,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화를 통한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해 각국의 혁신 스타트업 등과의 협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공고문(첨부) 또는 K-startup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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