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 설계, 건설 및 운영에서 앞서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 트윈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리더인 벤틀리시스템(Bentley Systems)가 재택근무를 할 수밖에 없는 인프라 프로젝트 참여자들을 가상으로 연결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프로젝트와이즈 365 (ProjectWise 365)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방하고 서브스크립션 요금을 면제한다고 지난 1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Microsoft 365 기술 및 사무 생산성 도구를 활용하는 프로젝트와이즈 365를 사용하면 건축물에 발생하는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BIM,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및 인프라 엔지니어링 데이터의 범위와 접근성이 확장되어 프로젝트 관계자의 생태계 전반에서 공동 작업과 설계 검토가 용이해진다.

프로젝트와이즈 365는 설계 검토와 전송, 고주파 잡음 방해(RFI, Radio-Frequency Interference), 정보 공유 및 문제 해결을 단순화하기 위해 웹 브라우저를 통해 액세스하는 ‘즉시 사용 가능한(instant-on)’ 클라우드 서비스로서 오류가 잦은 ‘드롭박스’ 및 PDF와 같은 일반적인 기술의 조합이 필요가 없어 재택근무용으로 빠르게 도입하기에 완벽한 제품이다.

2019년 벤틀리시스템즈는 엔터프라이즈용의 확장 가능한 프로젝트와이즈 디자인 통합(Design Integration) 제품 분야에서 ARC Advisory Group이 선정한 공동 작업 BIM 제공업체 1위에 올랐으며, Microsoft는 벤틀리를 전 세계 애저 사용량 측면에서 상위 25개 기업 중 하나로 꼽았다. 벤틀리는 Microsoft Office 365 클라우드 서비스의 모든 사용자로 인프라 엔지니어링 워크플로우를 확장해주는 프로젝트와이즈 365 개발 과정에서 분산 프로젝트 납품팀의 공동 작업 및 작업 공유 문제 해결에 대한 업계 최고의 경험을 활용했다.

한편, 프로젝트와이즈 365는 사용자 조직과 최종 사용자가 원격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벤틀리의 종합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FAQ와 영상, 온라인 세미나 및 기타 기술 자산을 포함하여 도구와 정보, 리소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