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웍스, 'FMCW 라이다' 국내 최초, 세계 2번째 개발한 기술력으로 ‘자동차 AI 융합 연구개발 사업’ 선정
인포웍스, 'FMCW 라이다' 국내 최초, 세계 2번째 개발한 기술력으로 ‘자동차 AI 융합 연구개발 사업’ 선정
  • 최광민 기자
  • 승인 2020.05.2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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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대표는 “이번 자동차 AI 융합 연구개발 사업 참여는 인포웍스가 가진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자동차용 라이다 개발에 참여해 미래 자율주행 자동차의 핵심 센서 공급 업체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며...

자율주행 모빌리티 센서 기업 인포웍스(대표 박현주)는 과학기술정보통부(장관 최기영)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 이하, NIPA)이 주관하는 '2020 인공지능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R&D) 산업융합형 AI 연구개발 사업'의 ‘자동차 AI 융합 연구개발 사업’부문에 자율주행차량용 센서인 FMCW(Frequency Modulated Continuous Wave) 라이다 기술로 최종 선정되었다.

‘2020년 자동차 AI 융합 연구개발 사업’은 지역 산업 고도화 및 산·학·연 자율주행차량용 센서 및 인공지능 협력 플랫폼을 구축을 통한 산업 부문 기술 확산을 목표로 하며, 인포웍스는 열악한 자연환경 변화에서 자율주행차량의 물체 인식 향상을 위한 3D 센서 및 인공지능 활용 기술을 중점적으로 개발한다.

이 사업은 총 25억원 규모의 R&D사업으로 인포웍스, 현대자동차, 광주과학기술원, 전남대학교,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4월 최종 선정되었으며, FMCW 라이다 센서 개발, 라이다 및 카메라 등의 다중 센서 융합기술개발, AI 기반의 열악환경 학습 데이터 구축이라는 3가지 세부 연구로 진행될 예정이다.

과거에 널리 쓰이던 라이다 기술은 레이저가 되돌아오는 속도를 측정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이 기술은 낮은 조도, 눈, 비, 안개, 온도, 태양광 등 열악한 환경에 취약하다는 문제점과 향후 라이다가 장착된 자율주행차량이 늘어나게 되었을 때 라이다 간 간섭으로 물체 인식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는 문제점에 주파수변조법(FMCW) 라이다 센서 기술은 이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국내·외 자동차 제조사 및 라이다 센서 업체들은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간섭계 기반 FMCW 라이다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향후 자동차, 로봇, 드론, 보안 산업 등에서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세계적으로 FMCW 라이다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미국의 FMCW 라이다 업체인 블랙모어社는 2019년 미 자율주행 기업인 오로라(Aurora)에 5.5억 달러에 인수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인포웍스가 간섭계 기반 FMCW 라이다를 2019년 국내 최초, 세계에서 2번째로 개발하였으며,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되었다.

이에 인포웍스의 박현주 대표는 “이번 자동차 AI 융합 연구개발 사업 참여는 인포웍스가 가진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자동차용 라이다 개발에 참여해 미래 자율주행 자동차의 핵심 센서 공급 업체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며, “인포웍스의 FMCW 라이다 기술과 다중 센서 융합 기술을 접목하여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며, 국내외 다양한 업체 및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해당 기술을 여러 사업분야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인포웍스는 지난해 국내 최초 NPU탑재 엣지 AI 컴퓨팅 보드를 출시하기도 했으며, 카메라, FMCW 라이다, 레이다 기술의 융합 모듈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독자 기술로 개발한 간섭계 기반 FMCW 라이다 센서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모빌리티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율주행 센서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광주광역시 인공지능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MOU를 체결하였으며, 향후 FMCW 라이다 생산 등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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