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 이경일 대표, "사람과 사람뿐만 아니라 사람과 기계, 기계와 기계가 소통하는 AI 세상을 만들어가겠다"
솔트룩스 이경일 대표, "사람과 사람뿐만 아니라 사람과 기계, 기계와 기계가 소통하는 AI 세상을 만들어가겠다"
  • 최광민 기자
  • 승인 2020.06.17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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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조연설 중인 이경일 대표
솔트룩스 AI 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 중인 이경일 대표(사진:인공지능신문)

대한민국 대표 인공지능(AI) 기업 솔트룩스가 올해 14회째를 맞는 ‘SAC(솔트룩스 AI 컨퍼런스) 2020’을 17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인공지능의 핵심 기술과 최신 트랜드를 공유하고 MICE산업의 변화된 흐름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아직 모든 것이 엄중한 이 시기에 솔트룩스는 14년째 이어온 '솔트룩스 AI 컨퍼런스(SAC)를 코엑스 그랜드 볼륨에서 진행한 것이다. 여기에는 대단한 용기도 필요했고, 철저한 준비도 따랐다.

철저한 방역 준비 속에 참관객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사진:인공지능신문)

솔트룩스는 코엑스 그랜드볼룸 정원이 1500명 수용 공간에 500명만 입장시키고 사회적 거리를 지키고, 지정좌석제를 실시하고 등록확인 시 AI 안면인식 열체크와 무인 키오스크에서 등록확인 및 네임택 발급, 라텍스 장갑, 마스크 2매, 손소독제, 알코올 티슈를 웰컴키트로 제공하는 등 모든 것이 언텍트로 진행되는 이 시대에 맞는 새로운 '언텍트 끝판왕' 컨퍼런스를 준비한 것이다.

행사전경(사진:인공지능신문)

특히, 500여 참관객 대부분은 언텍트시대 속에서 인공지능의 대표적인 기술기업에서 지난 몇달만에 생생하게 전달되는 AI의 핵심 기술과 최신 AI 트랜드를 공유할 수 있었으며, 우리 모두에게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한마디씩 전했다.

행사전경(사진:인공지능신문)
행사전경(사진:인공지능신문)

행사에는 해외 파트너사로는 Cycorp(시맨틱 테크놀로지), Dataiku(데이터 사이언스), Basis Technology(자연어처리), Siren(BI Platform), blaize(AI Chip), DARWIN AI(AI Model Development) 등과 국내 파트너사로는 프론티스(VR/AR/XR), 인피닉(Data Management), 하이퍼센스(안면인식 모션 캡처), 이비소프트(RPA), 이니션(UI/UX)까지 총 11개 기업이 참여해 각각의 최신 AI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했다.

해외 파트너사로는 Cycorp(시맨틱 테크놀로지), Dataiku(데이터 사이언스), Basis Technology(자연어처리), Siren(BI Platform), blaize(AI Chip), DARWIN AI(AI Model Development) 등의 온라인 참여

이날 기조연사로 나선 솔트룩스 이경일 대표는 ‘인공지능, 뉴-노멀 시대의 새로운 라이프 플랫폼’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이 대표는 인공지능이 국가와 산업과 사회에 파급될 전반적인 영향을 설명하고 그 대응 방안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AI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언제 어디에서나 인공지능'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3세대 AI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방할 예정이라며, “모든 기업과 사람이 자신만을 위한 AI와 사업을 구현하는데 온디맨드로 맞춤형으로 발전할 수 있게 준비했으며, 이 서비스를 무료로 개방하고 우리 사회와 산업과 우리의 삶을 위한 새로운 플랫폼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조연설 중인 이경일 대표(사진:인공지능신문)

이어 솔트룩스의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XAI)을 설명하고 코로나19(COVID-19)로 촉발된 언택트 시대, 전세계인의 관심이 ‘디지털 휴먼(Digital Human)’에 쏠리는 가운데 챗봇을 필두로 기업과 공공기관 등에 활발히 도입되고 있는 비대면 서비스에 또 다른 대안 ‘디지털 휴먼’을 제시했다.

솔트룩스의 ‘디지털 휴먼' 아바타와 대화하고 있는 이경일 대표(사진:인공지능신문)

이 대표는 디지털 휴먼은 인공지능과 컴퓨터 비전, 자연어 처리(NLP) 및 음성기술을 결합하여 사용자처럼 생기고, 사용자와 같은 목소리로 말하며, 사용자와 같이 행동하는 법을 배우고 실제 사람처럼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솔트룩스의 3D 지능형 가상 인간(아바타)을 등장시켜 시연을 하기도 했다.

솔트룩스 AI기술은 간단한 셀카 한 장과 짧은 목소리 녹음만으로 사용자처럼 생기고, 말하고, 노래까지 할 수 있는 똑똑한 3D 아바타를 만들 수 있다. 수많은 애플리케이션에서 보다 개인화된 경험과 개인맞춤형 콘텐츠 제공할 수 있는 것이다.

이미, 지난해 서울시, 통일부, HS애드와 함께한 ‘내 생애 첫 평양친구’ 프로젝트를 통해 전 세계 최초의 가상 평양사람을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 총선에서는 최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캠프의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된 ‘AI 송파고’까지 선보이며, 디지털 휴먼 개발과 이을 통한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LG유플러스와 공동으로 유아기 올바른 콘텐츠 시청 습관을 위해 'U+아이들나라'를 활용한 국내 최초 AI 실험에서 실제 사례자의 5세 아이를 3D 모델링 기술로 복제하고, 인공지능 음성합성 기술로 대화가 가능한 두 명의 AI 아이 아바타를 구현했다.

특히, 과거 인공지능은 음성인식, 음성합성, 이미지인식, 제스처인식, 대화모델(챗봇) 등 여러가지 기술들이 개별적으로 작동했다면, 솔트룩스는 이런 다양한 AI 기술들이 통합, 더욱 인간처럼 자연스럽게 보고 듣고 말하며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진화시킨 것이다.

'AI 전환' 시대가 될 것이라고 전망 이경일 대표(사진:인공지능신문)

또한 이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디지털 전환을 넘어 모든 곳에 AI가 적용되는 'AI 전환' 시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대비해 산업 영역별 데이터를 학습하고 맞춤화해 실제 현장에서 이용 가능한 AI를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대표는 솔트룩스 창업과 존재의 이유이자 사명으로 "사람과 사람뿐만 아니라 사람과 기계, 기계와 기계가 소통하는 세상을 만들어가겠다며, 여전히 갈 길이 많지만, 앞으로 여러분들과 함께 세상을 개척하고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갈 수 있는 새로운 삶의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기업으로서 여러분과 함께 성장해 대한민국 대표 인공지능 기업을 넘어 세계 속의 솔트룩스로 거듭나겠습니다."라며, 강연을 마쳤다.

한편, 솔트룩스는 대한민국의 대표 AI 기업으로, 국내 인공지능업체 중 가장 많은 132건의 기술 특허출원(PCT 포함)과 등록특허 70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시아 최대 규모인 150억 건 규모의 지식베이스를 구축하여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분야 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부대행사로 진행된 국내 파트너사의 전시부스 전경(사진:인공지능신문)

창립 이후 지난 20년간 백만건의 말뭉치, 2만 시간 이상의 음성 데이터를 구축하여 딥러닝 기반의 음성인식 엔진에 적용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고객센터 구축과 챗봇 고객응대 서비스를 포함한 인공지능 플랫폼 공급 사업과 공공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비정형 및 고객 목소리 분석 등을 위한 빅데이터 플랫폼 공급을 주요 사업으로 진행해 왔다.

최근에는 AIaaS(AI as a Service)와 데이터과학 SaaS 서비스, 대규모 데이터 수집과 인지분석 등의 클라우드 기반한 구독형 서비스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기업 최초로 기술성 평가 최고등급인 ‘AA’를 받아 이번 달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으며, 인공지능 대표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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