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코치는 보다 정확한 설계를 위해 프리 플랜을 통한 운동계획, 운동 상담, 모션 인식 기술 기반의 바디밸런스 체크, 인바디 체성분 검사 결과 공유, 자세 습관 자가 진단, 1분 체력 테스트 등을 통해 사용자의 정보를 분석

홈트레이닝 앱 '875' 시연이미지
홈트레이닝 앱 '875' 시연이미지

피트니스테크 스타트업 짐티(대표 박경훈)가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를 결합한 홈트레이닝 앱 ‘875’를 iOS에 이어 안드로이드(AOS) 버전도 정식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875’ 앱을 통해 사용자는 AI코치와 채팅 상담으로 개인 맞춤 5주 운동 계획과, 올바른 운동 습관을 위한 밀착 관리 스케줄을 설계받는다.

‘875’는 ‘하루 8분, 7일, 5주로 만드는 운동 습관‘을 모토로 기획된 국내 최초 채팅형 운동 습관 앱이다. 개인별 신체상태를 고려한 인공지능(AI) 운동 코치가 사용자의 운동 습관을 밀착 관리한다. ‘875’의 인공지능 코치는 사용자와의 채팅을 통해 맞춤형 운동 계획(PLAN) – 실행(DO) – 성과 분석(CHECK)의 과정을 도와준다.

특히, 875 운동코치의 최대 강점은 사용자의 신체 상태, 목표, 체력 등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최대 24,000가지의 조합 중 사용자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5주 운동 계획을 설계하고 관리하는 것이다.

인공지능 코치는 보다 정확한 설계를 위해 프리 플랜을 통한 운동계획, 운동 상담, 모션 인식 기술 기반의 바디밸런스 체크, 인바디 체성분 검사 결과 공유, 자세 습관 자가 진단, 1분 체력 테스트 등을 통해 사용자의 정보를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사용자 별로 하루 8분 내외로 할 수 있는 맞춤형 운동 계획을 제안할 뿐만 아니라, ’5분 계단오르기’ 처럼 일상 속의 간단한 습관을 권유하기도 한다. 또한, 개인별 목적에 맞는 ‘꿀잠 예약 스트레칭’ 등의 유용한 콘텐츠도 제공한다.

‘875’의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는 짐티가 운영중인 프라이빗 트레이닝 스튜디오 ‘티랩’이 지난 3년간 33개 스튜디오 운영을 통해 축적한 42,000회 이상의 트레이닝 데이터를 바탕으로 구성되있음을 밝힌바 있다.

이번 안드로이드 출시 버전에 프리 플랜 기능을 추가해 매일매일 운동하는 즐거움과 7일 후 최적화된 4주 플랜을 받도록 설계했다. 운동의 시퀀스를 알려주는 타이머도 이번 출시에 포함됐다. 875에서 운동의 동기 부여, 맞춤형 운동설계, 신체 진단까지 이 모든 밀착 관리를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짐티 박경훈 대표는 “’875’는 국내에서 모바일 트레이닝 서비스를 인공지능 채팅과 결합한 최초의 사례”라며, “운동 습관화에는 한계가 있는 고강도, 다이어트, 운동 교육 컨텐츠 중심의 기존 홈트 서비스와 차별화된 경험을 언택트 방식으로 제공함으로써, 보다 쉽고 간편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875는 축적된 데이터와 AI기술의 접목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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