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운행 전후 및 운행중인 운전자의 생체 데이터 (체온, 혈중 산소 농도, 혈압, 자율 신경 등) 및 드라이브 레코더 등에서 취득한 운전 데이터 (전방 차간 거리, 브레이크, 가속도 운전 시간 등)를 수집하여 클라우드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해 가시화하고 실시간으로 운전자와 운행 관리자에게 경고를 발신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

솔루션 개요 및 각사 역활(이미지:본지편집)
솔루션 개요 및 각사 역활(이미지:히타치, 본지:편집)

기업들은 인공지능(AI)을 새로운 기회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일부 비즈니스의 문제 해결에 적용하고 있다. AI가 발전하면서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도 생겨나고 이로 인해 AI 사용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3일, 히타치 그룹의 히타치제작소, 히타치물류, 히타치캐피탈 등 3 개사는 운전자의 생체 정보 및 운행 데이터를 인공지능(AI)로 분석하여 안전 운행 관리를 종합 지원하는 '안전 운행 관리(SSCV-Safety)'의 상용화를 위한 협력을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이미 히타치 물류에서 도입 적용하고 있다. 안전 운행 관리(SSCV-Safety) 솔루션은 차량 운행 전후 및 운행중인 운전자의 생체 데이터 (체온, 혈중 산소 농도, 혈압, 자율 신경 등) 및 드라이브 레코더 등에서 취득한 운전 데이터 (전방 차간 거리, 브레이크, 가속도 운전 시간 등)를 수집하여 클라우드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가시화하고 실시간으로 운전자와 운행 관리자에게 경고를 발신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운전자의 안전 운행과 노무 관리, 기술지도 등에 활용해 왔다.

안전 운행 관리(SSCV-Safety) 개요

히타치는 물류 분야에서 AI 및 IoT 등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루마다(Lumada) 플랫폼을 적용한 '히타치 디지털 물류 솔루션 (Hitachi Digital Solution for Logistics)'을 보유하고 있으며 배송 최적화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번 3개사는 협업을 통해 2021년 4 월 이후에 일본 내 물류업과 제조업, 도매업, 소매업, 버스, 택시 등 다양한 업계의 운행 및 수송 업무를 위한 SaaS (Software as a Service)형 새로운 상용 서비스인 '안전 운행 관리 히타치 디지털 물류 솔루션 (SSCV-Safety on Hitachi Digital Solution for Logistics)'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히타치는 텔레매틱스 서비스 강화를 위해 더 많은 운전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드라이브 레코더를 새로이 개발하고, 이 서비스에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히타치 캐피탈에서는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장치의 조달에서 설치, 유지 보수 등의 관리와 서비스 요금의 징수를 담당한다. 특히, 이 서비스는 고객의 요구에 따라 시스템과 금융을 결합하여 제공하고 뉴노멀 시대에 수요가 확대되고 수송 업무의 운행 관리와 운전자의 안전성 향상, 일하는 방식 개혁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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