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을 제대로 이해하고 이론과 실습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균형 있게 교육함으로써 인공지능에 대한 활용도와 인공지능 사고를 높일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해준다. 인공지능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이론적인 부분은 인공지능의 이론적인 각 분야를 제대로 설명하며 1부 매 장 말미의 '시뮬레이션'에서는 알고리즘이나 실습을, '코딩으로 체험하기'에서는 프로그래밍을, 'AI 토픽'에서는 최신 인공지능 관련 이슈가 소개되어 읽는 재미가 있다.

'놀랍게 쉬운 인공지능의 이해와 실습' 표지 이미지

미래 교육은 인공지능 인재 양성에 성패가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교과부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유치원은 놀이를 통한 AI 관련 교육을, 초·중학생은 수준에 맞는 AI 수업을, 고등학생에게는 2021년 2학기부터 'AI 기초'와 'AI 수학'이라는 진로선택 과목이 신설된다.

온 세상이 인공지능으로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지 앞을 다투어 연구가 진행 중이고 교육자들은 관련 커리큘럼 개발과 방향을 고민 중이다. 이런 가운데 AI 교육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할 수 있는 한국인공지능교육학회 한선관 학회장 팀의 교재가 도서출판 성안당(대표 이종춘)에서 출간되어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1월 11일 출간된다.

이 책은 인공지능을 제대로 이해하고 이론과 실습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균형 있게 교육함으로써 인공지능에 대한 활용도와 인공지능 사고를 높일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해준다. 인공지능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이론적인 부분은 인공지능의 이론적인 각 분야를 제대로 설명하며 1부 매 장 말미의 '시뮬레이션'에서는 알고리즘이나 실습을, '코딩으로 체험하기'에서는 프로그래밍을, 'AI 토픽'에서는 최신 인공지능 관련 이슈가 소개되어 읽는 재미가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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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내용 이해를 확인하는 평가 문제도 마련되어 있다. 2부는 실습으로 ML4Kids, 스크래치3, 엠블록(mBlock)을 활용한 블록 프로그래밍 프로젝트로 인공지능을 해볼 수 있다.

인공지능 교육에 대한 마스터 플랜(기본 계획)과 액션 플랜(실행 계획)을 이 책 한 권으로 해결 가능하며 특히 1부 15장, 2부 17장 구성으로 1학기 강의 과정 교재로도 좋다.

한편, 성안당 컨텐츠개발팀 조혜란 부장에 따르면 이 책의 목표 중·고등학생, 일반인, 대학 인공지능 교양 강좌에 적합한 내용과 수준으로 인공지능 사고(AI Thinking)을 신장시키는데 목표를 두고 기획되었으며, 인공지능의 이론과 지식 15주, 인공지능 개발 실습 15주 한 학기 스케줄에 맞춰 이론과 실습을 함께 교육할 수 있어 인공지능 소양과 사고를 길러주며, 실습은 ML4Kids, 스크래치, 엠블록을 다양하게 적용한다. 또 인공지능을 균형 있게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 신장 인공지능을 제대로 알고 초지능 사회의 일원으로 올바른 소양을 길러나갈 수 있는 길잡이가 되어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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