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개개인이 자신의 의료정보를 관리·통제할 수 있으며 의료 마이데이터 소유권자에게 제증명, 전자처방전과 같은 의료 편의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데이터 활용자인 제약사, 연구소 등에 의료 분석 데이터 제공에 동의한 의료 마이데이터 소유권자(환자)에게 보상하는 체계 마련을 목표로

에이아이플랫폼 신형섭 대표

빅데이터 · 인공지능(AI) 응용 SW 개발 전문기업 (주)에이아이플랫폼(대표 신형섭)이 부산시 블록체인 기반 의료 마이데이터 비대면 플랫폼 사업을 주관사로 선정돼 2021년 1월부터 해당 사업을 진행한다.

부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제 3차 규제자유특구 지정에서 특구계획을 통해 지난해 7월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특구위원회'에서 최종 결정, 블록체인 특구와 관련한 3개 사업과 10개 실증특례가 추가 지정된 바가 있다.

블록체인 기반 의료 마이데이터 비대면 플랫폼 사업은 에이아이플랫폼, 세종텔레콤, 재영소프트, 부산대학교병원이 컨소시엄으로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31일까지 2년간 진행되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지정기간은 총 4년으로 오는 2024년까지 사업 진행이 가능하다

서비스 개요
서비스 개요

이 사업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개개인이 자신의 의료정보를 관리·통제할 수 있으며 의료 마이데이터 소유권자에게 제증명, 전자처방전과 같은 의료 편의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데이터 활용자인 제약사, 연구소 등에 의료 분석 데이터 제공에 동의한 의료 마이데이터 소유권자(환자)에게 보상하는 체계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이아이플랫폼 신형섭 대표는 "개인이 동의한 의료 마이데이터를 통하여 환자의 의료비 비용 절감 효과를 올해 서비스를 통하여 입증하고 내년에는 원클릭 보험 청구, 환자 질병 예측 서비스, 코로나 예방 접종 기록을 저장하여 해외에서도 확인이 가능한 ‘블록체인 기반 의료 마이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을 각 산업과 연계해 부울경(부산, 울산, 경남) 등 타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함은 물론 블록체인 의료 마이데이터의 시너지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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