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영 장관(사진:과기부)
최기영 장관(사진:과기부)

최기영 장관은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ICT) 혁신으로 2021년을 회복, 포용, 도약의 해로 만들 것’이라며, “이를 코로나 조기 극복, 디지털 대전환 가속화, 과학기술 혁신과 포용사회 실현을 위한 핵심과제들을 차질 없이,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20일, 2021년 업무계획에서 밝혔다.

특히, 20일 과기정통부 업무계획에서는 디지털 뉴딜을 통해 다양한 데이터 이용 환경 마련을 위해 ‘25년까지 총 58.2조원(국비 44.8조원) 투자와 90만개 이상 일자리 창출(정부 전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데이터댐 16개(누적)의 빅데이터 플랫폼과 180개(누적)의 센터로 데이터 공급 및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150종 확충하고 데이터 통합거래 연구를 반영하여 데이터 유통을 촉진하고, 3,280개 중소・벤처기업에게 인공지능(AI)・데이터・클라우드 바우처 제공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경쟁력을 위해 AI 추론에 최적화된 PIM(Processing In Memory) 반도체와 적은 데이터로 학습이 가능하고 결과물을 설명할 수 있으며, 타 분야 적용이 용이한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개발 추진한다.

5G・인공지능 기반의 의료영상 진료판독, 해안경비‧지뢰탐지 등 7대 융합서비스 활성화를 통해 디지털을 전 산업・사회로 확산하여 생산성 및 삶의 편의성 제고와 4차 산업혁명위원회를 데이터 컨트롤타워로 개편(’21.1월) 거버넌스 구축과 법제 마련으로 디지털 뉴딜 및 비대면 시대 선도를 위한 '디지털 전환 3법(데이터기본법, 디지털집현전법, 디지털포용법)' 및 비대면산업법 제정(’21.上) 등의 추진으로 디지털 뉴딜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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