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지자체 주도 광주형일자리, 인공지능 중심도시 등 성과... 올해 광주형 3대뉴딜 속도감있게 추진…6대 정책방향별 핵심시책 추진

사진은 지난 제294회 광주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 연설 모습
사진은 지난 제294회 광주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 연설 모습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일 제295회 시의회 임시회에서 “세계 최초 지자체 주도의 사회대통합형 노사상생 일자리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가 정부지정 제1호 상생형 지역 일자리로 선정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인공지능 기업과 인재들이 찾아오며, 인공지능사관학교·광주과학기술원 인공지능 대학원 등을 통해 인공지능 핵심 인재들을 배출하는 등 인공지능 ‘광주시대’가 활짝 열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민선7기 제1호 공약이었던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됐고, 도시공원 일몰제를 앞두고 장기미집행공원 24개소에 대해 실시계획인가를 모두 완료해 도시공원을 지켜냈다”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1년에는 광주형 3대 뉴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6대 정책방향별 핵심시책을 통해 광주에 사는 것을 자랑스럽게 이야기 할 수 있는 당당한 광주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인공지능 중심 산업생태계와 매력적인 투자여건을 조성해 양질의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AI중심 경제광주’를 실현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국내 유일의 ‘국가 AI융복합단지’와 세계적 수준의 성능을 갖춘 ‘국가AI데이터센터’를 올해 착공하고, 제2기 인공지능사관학교와 광주과학기술원 AI대학원 등을 통해 AI 핵심인재도 계속 양성한다

이용섭 시장은 “코로나19 위기는 비대면 디지털 사회를 가속화시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있는 우리시에 새로운 기회가 되고 있다”면서 “올해 응변창신(應變創新)의 자세로 변화에 한발 앞서 2021년을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광주의 시간’으로 만들겠다”며 시의회의 변함없는 협조와 신뢰를 부탁했다.

저작권자 © 인공지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