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경진대회 결과로 대학 중급과정은 대상-만도 대표이사상 방민혁(선문대), 최우수상-한라대 총장상 장원준(배재대), 우수상-한라대 LINC+사업단장상 김성식(배재대) 외 장려상 5명 등이 수여 받았다.

수상자 단체사진
수상자 단체사진

 e-모빌리티 인재 양성을 특화 하고 있는 원주 한라대학교 LINC+ 사업단(단장 서현곤)과 스마트모빌리티 대표기업인 만도가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모빌리티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1월부터 공동으로 AI-MAP(AI-Mobility Accelerator Program) 플랫폼을 개발하여 프로그램운영을 시작하였다. 

이번에 실시한 AI-MAP 교육 프로그램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율주행 모빌리티 인력 양성을 위하여 자율주행의 하드웨어 설계·제작·프로그래밍으로 나누어져 있다.

지난 1월, 고교, 대학부 초급, 중급 3개 과정으로 개설하여 고교과정은 5개교 15명, 대학 초급과정은 8개교 20명, 대학 중급과정은 10개교 22명에게 1월 17일 부터 2월 3일까지 온라인 교육과정을 진행하였고, 오프라인 교육과 경진대회를 2월 17,18일 이틀간 경기도 기흥에 위치한 한라인재개발원에서 진행하였다.

고교 및 대학 초급과정은 아두이노를 이용한 자율주행 자동차 제작과 프로그래밍으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대학 중급과정은 인공지능과 ROS(Robot Operating System)를 이용한 자율주행자동차 제작과 프로그래밍 교육으로 진행하였다.

24일, 경진대회 결과로 대학 중급과정은 대상-만도 대표이사상 방민혁(선문대), 최우수상-한라대 총장상 장원준(배재대), 우수상-한라대 LINC+사업단장상 김성식(배재대) 외 장려상 5명 등이 수여 받았다.

대학 초급과정은 대상-만도 대표이사상 이동규(배재대), 최우수상-한라대학교 총장상 소신창(선문대), 우수상-한라대학교 LINC+사업단장상 김우연(선문대) 외 장려상 8명 / 고교과정은 대상-한라대학교 총장상 황규빈(치악고) 최우수상-한라대 공과대학장상 김채원(치악고), 우수상-LINC+사업단장상 이수현(철원고)‧신재영(대성고 )학생 외 장려상 6명이 각각 수상하였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을 주관한 한라대학교 LINC+ 사업단의 서현곤 단장은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부족한 미래형 자동차인력 양성을 목표로 준비한 프로그램이니만큼 세계적인 자율주행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발전 시켜나갈 예정이며 올해 총 국내 400명이상, 국외 100명 이상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1년도 3월부터 2기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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