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후 기념촬영 모습
협약식 후 기념촬영 모습

금융 전문기업 트리아(대표 최윤호)와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엘렉시(대표 서장원)가 협력하여 금융 AI솔루션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트리아의 금융 솔루션과 15년 이상의 축적된 경험을 엘렉시의 이상패턴 감지 솔루션과 연동하여 새로운 솔루션의 개발을 시작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금융 AI 솔루션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새로운 사업 기회 발굴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양사는 금융사에 특화된 Early Warning 솔루션(Faith – Financial AI looking for someTHing)을 시작으로 솔루션의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금융사가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로부터 가치있는 정보를 탐지하고, 분석하여, 시각화하는 과정을 AI를 적용하여 자동화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찾지 못했던 수익성과 리스크의 Warning Signal 등을 AI 학습을 통해 탐지할 수 있게 되고, 리스크 Scoring 기능도 제공함으로써, 금융사는 수익성과 리스크에 대한 Warning Signal을 조기에 인지하게 되어 수익과 리스크를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을 만나게 될 것이라는 것이 트리아의 설명이다.

엘렉시 대표 서장원 박사는 카이스트 전산학과 인공지능연구실 출신 AI 전문가다. 현재 행정안전부 지능형서비스 분과위원, 서울시 AI 발전협의회 자문위원, AI 양재 허브 입주사 협의회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엘렉시는 시계열 이상패턴감지 솔루션인 Philo-AD, 동영상 분석 솔루션 Philo-V, 사용자 행위분석 솔루션 Philo-UB 등 고객의 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한 형태의 딥러닝 기반 솔루션을 출시했고, 이같은 기술을 중심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정부개발사업에 다수 참여하고 있다.

이외에 데이타 바우처 사업 및 AI바우처 사업의 가공기업으로 선정되어 참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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